LG유플러스, 학원 등 중소사업자 겨냥한 ‘U+통화매니저’ 출시

입력 2021-06-07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화 모니터링ㆍ통계 기능 등 제공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통화매니저’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 모델들이 ‘U+통화매니저’를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LG유플러스)가 중소 사업자를 겨냥해 ‘U+통화매니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U+통화매니저는 매장에 걸려온 문의ㆍ상담 전화에 대한 정보를 연동된 PC로 확인하는 서비스다. 과거 통화 이력 및 문의ㆍ상담 내용 등을 한눈에 보여준다. 고객의 상담ㆍ문의가 많은 병원이나 학원, 회계ㆍ세무ㆍ변호사 사무실 등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LG유플러스는 서버와 연동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구현해 안정성을 높였다. 사업장 내 네트워크 환경에 상관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PC가 꺼지더라도 24시간 통화 이력 및 예약 기능을 관리할 수 있다.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도 자동으로 이뤄진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했다. U+통화매니저는 상담 내용을 서버에 저장할 수 있는 ‘녹취 기능’과 다수의 상담사가 함께 통화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회의 통화’ 기능을 제공한다. 여러 고객에게 한 번에 메시지를 보낼 수 있는 ‘문자 일괄전송’ 기능과 ‘주소록 관리’ 등도 이용할 수 있다.

U+통화매니저는 통계 기능도 갖췄다. 사내 모든 통화 이력은 물론, 번호별 통화 이력과 유형 별 통화 내용 등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중소사업자는 통계 기능을 활용해 반복되는 고객 불만 사항 및 개선점을 확인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서비스 이용료 월 3300원(부가세 포함)이다. U+기업인터넷전화와 결합 시 월 220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녹취 보관 기간과 건수에 따라 월 최소 2200원의 추가 요금이 부과된다. 8월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1개월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서울대·세브란스병원·고려대병원 오늘 외래·수술 없다
  • 극장 웃지만 스크린 독과점 어쩌나…'범죄도시4' 흥행의 명암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소주·맥주 7000원 시대…3900원 '파격' 가격으로 서민 공략 나선 식당들 [이슈크래커]
  • 근로자의 날·어린이날도 연차 쓰고 쉬라는 회사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12:3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707,000
    • +1.54%
    • 이더리움
    • 4,535,000
    • -0.55%
    • 비트코인 캐시
    • 659,000
    • +0%
    • 리플
    • 732
    • +1.53%
    • 솔라나
    • 195,000
    • +0.36%
    • 에이다
    • 650
    • +0%
    • 이오스
    • 1,152
    • +2.86%
    • 트론
    • 170
    • -0.58%
    • 스텔라루멘
    • 16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900
    • +0.16%
    • 체인링크
    • 19,930
    • +0.66%
    • 샌드박스
    • 632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