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작년 부담금 납부액 2000억 원 감소

입력 2021-05-27 15: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재부, '2020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 논의…출국자 감소에 출국납부금 급감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사진제공=기획재정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지난해 부담금 납부 규모가 전년보다 2000억 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는 24일 안도걸 2차관 주재로 ‘2021년도 제1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를 서면 개최해 이 같은 내용의 ‘2020년 부담금운용종합보고서’를 논의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부담금 수는 총 90개로 전년과 같았으나, 납부규모는 20조2000억 원으로 2000억 원 줄었다.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42개 부담금에서 1조4000억 원이 줄고, 시중자금 증가 등으로 42개 부담금에선 1조2000억 원 증가했다.

주요 감소 내역을 보면, 출국자 수 감소 등에 따라 출국납부감이 1000억 원으로 3000억 원, 비대면수업에 확산 의한 교육용 전략 판매량 감소에 따라 전력산업기반부담금이 2조 원으로 1000억 원 각각 감소했다.

반면, 금융기관 예금평잔 증가에 따라 예금보험채권상환기금 특별기여금은 2조 원으로 2000억 원, 담배반출량 증가에 따라 국민건강증진부담금은 3조 원으로 2000억 원 각각 증가했다.

기재부는 조성된 부담금을 5개 특별회계‧34개 기금 재원으로 삼아 서민금융 지원, 신재생 에너지 보급, 국민건강 증진, 환경개선 등 국민생활 편의 증진사업 재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주요 활용처는 금융에서 중소기업 신용보증(1조 원)과 주택금융 활성화(8000억 원), 산업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기반 확충(1조2000억 원)과 으뜸효율 가전 구매비용 환급(3000억 원), 보건에서 금연지원‧정신건강 서비스 사업(3조 원)과 치매관리체계 구축(2000억 원), 환경에서 하수관로 정비(6000억 원)와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6000억 원) 등이다.

안 차관은 “코로나19 등으로 부담금 수입이 감소한 기금 등의 경우, 과감한 지출 구조조정과 자체수입 증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트럼프 “중국도 호르무즈 개방 도와야”…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
  • 직장·경제 문제 이중고…40대 스트레스 '최고' [데이터클립]
  • '나혼산' 속 '소학관', 비난 속출한 이유
  • ‘케데헌’ 美아카데미 2관왕 쾌거⋯“한국과 모든 한국인에게 바친다”
  • [환율마감] 원·달러 1500원대 터치후 되돌림 ‘17년만 최고’
  • 국장 돌아오라는데…서학개미, 미장서 韓 ETF 쇼핑
  • 중동 리스크·채권 과열까지…주담대 금리 부담 커진다 [종합]
  • 단독 LIG그룹 오너가, 목돈 필요했나…LIG 유상감자로 500억 현금화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023,000
    • +2.35%
    • 이더리움
    • 3,353,000
    • +8.58%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2.34%
    • 리플
    • 2,206
    • +5.45%
    • 솔라나
    • 137,400
    • +5.94%
    • 에이다
    • 420
    • +7.69%
    • 트론
    • 437
    • -0.23%
    • 스텔라루멘
    • 256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00
    • +1.21%
    • 체인링크
    • 14,250
    • +5.32%
    • 샌드박스
    • 0
    • +3.2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