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강원지역 사회적가치 구현 ESG 협약

입력 2021-05-21 13: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쌍용C&E, 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과 협약 체결…지역 내 ESG사업 지원에 나서

▲기술보증기금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가톨릭관동대에서 쌍용C&E(전 쌍용양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민은행과 ‘ESG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이 20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가톨릭관동대에서 쌍용C&E(전 쌍용양회), 가톨릭관동대학교, 국민은행과 ‘ESG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기보)은 20일 강원도 강릉시 소재 가톨릭관동대에서 쌍용C&E(전 쌍용양회), 가톨릭관동대학교(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과 ‘ESG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보와 쌍용C&E, 가톨릭관동대, 국민은행이 지역사회 ESG상생 협력을 통한 성장기반을 마련키 위해 진행됐다. 참여 기관은 원활한 금융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ESG 우수기업에 보증료 감면 등의 우대보증을 지원하는 외에 R&D 우선지원, 기술이전, 경영컨설팅 등 금융과 비금융의 종합지원을 통해 강원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기술혁신을 지원한다.

쌍용C&E는 기보에 ESG 우수기업 추천 등 상생협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ESG 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가톨릭관동대는 지역사회 ESG 우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 등을 추진하고, 국민은행은 기보에 지원 대상기업 추천, 각종 대출 지원 등 금융지원 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협약기관들은 강원지역사회 ESG 우수기업 육성과 관련한 지원 사업에 상호 협력하고 지원대상 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상호 추천 및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유선열 기보 서울동부지역본부장은 “기보는 ESG 우수기업에 대한 다양한 지원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내 ESG 우수기업에 관한 지원체계를 강화해 사회적가치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71,000
    • -0.16%
    • 이더리움
    • 4,546,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884,500
    • +2.37%
    • 리플
    • 3,047
    • +0.49%
    • 솔라나
    • 197,600
    • -0.25%
    • 에이다
    • 626
    • +1.46%
    • 트론
    • 428
    • -0.93%
    • 스텔라루멘
    • 361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00
    • -0.43%
    • 체인링크
    • 20,740
    • +1.57%
    • 샌드박스
    • 212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