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면 진입램프 내년 착공

입력 2021-05-11 10: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치도 (사진제공=태영호 의원실)
▲위치도 (사진제공=태영호 의원실)

서울시가 영동대교 남단에서 올림픽대로 하남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는 램프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대 상습 정체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11일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실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영동대교 북단에서 남단 진행 후 남단 말미에서 하남 방향으로 진입할 수 있는 램프 신설을 위한 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착공은 내년 예정이다.

폭 6.4m에 길이 250m 의 소규모 사업이지만 교통체증 해소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영동대교 북단에서 남단으로 건너온 차량들이 유턴을 해서 하남 방면 올림픽대로를 타기 위해 좁은 진입로로 들어서야 하기 때문에 평일 대부분 극심한 정체가 빚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태 의원은 "영동대교 남단에서의 교통 정체가 일정 부분 해소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반가운 일"이라며 "램프가 설치되는 위치인 청담동 주민들께 상황을 알리고 의견을 수렴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일산호수공원·GTX·일자리 '3박자' 갖춘 고양장항지구, 대기수요 몰릴까?
  • '최강야구 시즌3' 중2 투수 유희관? 칼제구로 서울고 타선 묶어…미스터제로 장원삼 등판
  • 밀양 성폭행 가해자가 일했던 청도 식당, 문 닫은 이유는?
  • '장군의 아들' 박상민, 세 번째 음주운전 적발…면허 취소 수치
  • 1000개 훌쩍 넘긴 K-편의점, ‘한국식’으로 홀렸다 [K-유통 아시아 장악]
  • "호주서도 현물 ETF 출시"…비트코인, 매크로 이슈 속 한숨 돌려 [Bit코인]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KIA 임기영, 2년 만에 선발 등판…롯데는 '호랑이 사냥꾼' 윌커슨으로 맞불 [프로야구 4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04 14:45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21,000
    • +0.32%
    • 이더리움
    • 5,235,000
    • -1.54%
    • 비트코인 캐시
    • 642,000
    • -0.7%
    • 리플
    • 723
    • +0.28%
    • 솔라나
    • 230,700
    • +0.52%
    • 에이다
    • 638
    • +1.59%
    • 이오스
    • 1,104
    • -3.33%
    • 트론
    • 158
    • +0%
    • 스텔라루멘
    • 146
    • -1.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850
    • -0.41%
    • 체인링크
    • 24,530
    • -2.85%
    • 샌드박스
    • 628
    • -2.6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