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 오픈

입력 2021-05-06 09: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SDS가 클라우드 기반 IT 솔루션 사업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DT, Digital Transformation)에 적극 나서고 있다.

삼성SDS는 6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도 My Trial 코너에 공개했다. 디지털 전략 및 업무 프로세스, IT 인프라 등 다양한 영역의 DT 수준을 진단하고 간이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다. 이후 상세 진단을 요청하면 삼성SDS 전문가들이 상담을 통한 맞춤형 분석을 진행하게 된다.

삼성SDS는 AI/데이터 분석ㆍIoTㆍ블록체인 등 신기술 플랫폼과 협업 및 업무자동화 등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홈페이지 My Trial 코너에서 이러한 플랫폼과 솔루션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개최한 ‘REAL 2020’행사에서는 디지털 수준 진단부터 전략 수립 및 실행의 전 과정을 지원하며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완성할 수 있는 해법으로 삼성SDS만의 DT 추진 방법론을 제시한 바 있다.

이후 많은 기업이 디지털 신기술 및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 도입 문의부터 디지털 전환을 위한 컨설팅 요청을 하고 있다.

이번 디지털 전환 수준 진단 체험 서비스 오픈도 이와 같은 기업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다. 체험 서비스는 △기업 진단 △업종별 진단 – 제조 부문 △EX 진단 △Agile 진단 △IT 인프라 진단으로 나뉜다.

‘기업 진단’을 통해 삼성 SDS가 자체 개발한 DT 역량 측정 툴을 기반으로 고객/시장, 전략/리더십, 기술/인프라, 사업운영, 조직/인적역량 등 기업 경영 전반에 대한 디지털 수준의 점검이 가능하다.

이어 ‘업종별 진단 - 제조 부문’에서는 제조 기업에 특화된 업무 프로세스별 디지털 성숙도를 측정할 수 있다. 삼성SDS는 향후 금융, 리테일 등 다양한 업종별로 특화된 진단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가할 예정이다.

‘EX 진단(Employee eXperience)’에서는 기업이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경험 수준을 점검하고, 비슷한 업종의 기업과도 비교해준다.

‘Agile(애자일) 진단’은 조직 문화, 일하는 방식 등을 점검하고, 유연하고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애자일 조직화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IT 인프라 진단’은 지능형 진단 분석 엔진을 통해 서버,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 등 기업의 IT 인프라 구성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분석해준다. 이를 통해 기업은 IT 인프라 장애 발생을 예방하고, 운영 수준을 한 단계 높이는 것이 가능해진다.

삼성SDS는 이번에 공개한 5가지 분야 외에 클라우드ㆍ데이터 분석ㆍ보안ㆍ블록체인 등 디지털 신기술 활용 수준 진단 서비스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삼성SDS 강석립 IT혁신사업부장(부사장)은 “다양한 산업현장에 적용된 DT 추진방법론과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SaaS)을 바탕으로 고객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164,000
    • -2.85%
    • 이더리움
    • 4,547,000
    • -1.96%
    • 비트코인 캐시
    • 699,500
    • -4.7%
    • 리플
    • 773
    • -3.25%
    • 솔라나
    • 215,800
    • -4.47%
    • 에이다
    • 693
    • -4.94%
    • 이오스
    • 1,199
    • -1.64%
    • 트론
    • 165
    • +0%
    • 스텔라루멘
    • 168
    • -0.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400
    • -4.51%
    • 체인링크
    • 21,270
    • -4.06%
    • 샌드박스
    • 678
    • -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