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알뜰모바일, 월 3만 원대 5G 요금제 출시

입력 2021-05-03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종 신규 출시

▲U+알뜰모바일 관계자가 5G 요금제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U알뜰모바일)
▲U+알뜰모바일 관계자가 5G 요금제 출시를 홍보하고 있다. (사진제공=U알뜰모바일)

U+알뜰모바일이 5G 요금제 2종을 출시하며 5G 요금제 라인업을 총 3종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기본 데이터 제공량이 180GB, 150GB, 12GB 등 구간별로 구성돼 5G 요금제 선택의 폭을 넓혔다.

U+알뜰모바일은 2년 약정 종료를 앞둔 5G 가입자를 겨냥해 통신비 부담을 덜어주고자 신규 5G 요금제 구간을 신설했다. U+알뜰모바일 5G 요금제의 경우 일반 통신사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5G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통신 품질 및 속도에는 차이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5G 약정이 종료된 고객의 경우 기존 사용하던 폰으로 유심 카드(USIM)만 교체해서 사용하거나, 5G 자급제폰을 구매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통신 3사 5G 요금제에서 찾아볼 수 없던 데이터 12GB 등 틈새 구간의 요금제도 있어 통신 사용 패턴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또한 일반 통신사와 달리 약정이 없다는 점도 특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요금제 2종은 월 4만9900원에 데이터 150GB를 제공하는 ‘유심 5G(150GB+)’와 월 3만4900원에 데이터 12GB를 제공하는 ‘유심 5G(12GB+)’다. 두 요금제 모두 음성과 문자가 기본으로 제공되며, 기본 제공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각각 5Mbps,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U+알뜰모바일은 기존 ‘유심 5G(180GB+)’(음성/문자 기본, 데이터 180GB(소진 후 10Mbps 속도로 제한 없이 사용)) 요금제의 가격을 기존 6만800원에서 5만3870원으로 약 7000원 인하했다. 이에 따라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의 통신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구매 및 가입절차도 간편하다. U+알뜰모바일 온라인 다이렉트몰과 전국 GS25 매장에서 유심 카드(USIM)를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 유심 카드(USIM)를 구매하는 경우에도 ‘오늘배송’ 서비스로 신청 당일 받아볼 수 있다.

U+알뜰모바일 관계자는 “가성비에 초점을 맞춘 이번 5G 신규 요금제 출시로 고객의 요금제 선택권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와 목소리를 반영한 최적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종합] "대중교통 요금 20% 환급"...K-패스 오늘부터 발급
  • "뉴진스 멤버는 쏘스뮤직 연습생 출신…민희진, 시작부터 하이브 도움받았다"
  • "불금 진짜였네"…직장인 금요일엔 9분 일찍 퇴근한다 [데이터클립]
  • 단독 금융위, 감사원 지적에 없어졌던 회계팀 부활 ‘시동’
  • "집 살 사람 없고, 팔 사람만 늘어…하반기 집값 낙폭 커질 것"
  • "한 달 구독료=커피 한 잔 가격이라더니"…구독플레이션에 고객만 '봉' 되나 [이슈크래커]
  • 단독 교육부, 2026학년도 의대 증원은 ‘2000명’ 쐐기…대학에 공문
  • 이어지는 의료대란…의대 교수들 '주 1회 휴진' 돌입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540,000
    • -2.62%
    • 이더리움
    • 4,577,000
    • -1.68%
    • 비트코인 캐시
    • 702,500
    • -4.1%
    • 리플
    • 772
    • -2.89%
    • 솔라나
    • 217,000
    • -4.24%
    • 에이다
    • 696
    • -4.26%
    • 이오스
    • 1,204
    • -0.91%
    • 트론
    • 165
    • +0.61%
    • 스텔라루멘
    • 167
    • -1.1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100
    • -3.84%
    • 체인링크
    • 21,390
    • -3.47%
    • 샌드박스
    • 682
    • -3.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