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첫 수출 선박은 삼성重 컨테이너선

입력 2009-01-01 15: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중공업은 1일 그리스의 컨테이너선 전문 운송회사인 다나오스사에 인도한 4250TEU급 컨테이너선(사진)이 조선업계의 2009년 새해 첫번째 수출선박으로 기록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인도한 '짐 모나코' 호는 길이 260미터, 폭 32미터인 동 선박은 20피트짜리 컨테이너 4250개를 적재하고 24.5노트(약 45Km/h)의 속도로 운항 할 수 있으며, 지난해 3월 건조를 시작해 9개월만에 완성됐다.

삼성重은 "짐 모나코 호는 다나오스사가 삼성중공업에 발주한 총 18척의 컨테이너선 중 16번째로 건조된 것"이라며 "연속건조에 따른 노하우 축적을 통해 원가절감 및 생산성이 극대화된 선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삼성중공업은 기존에 운영하던 드라이도크 3기와 플로팅도크 2기에 이어 도입한 3번째 플로팅도크를 올해 1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연간 생산량을 작년 53척에서 20% 증가한 63척으로 늘릴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의 세번째 플로팅도크는 부양능력 12만톤으로 연간 8000TEU급 이상의 초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건조할 수 있는 세계최대 규모이다.

삼성重 김징완 사장은 "이번에 새해 첫번째 선박을 인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올해에도 선박수주 및 생산에 최선을 다해 경제위기 극복에 일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세계적인 선박발주 감소 상황 속에서도 총 54척ㆍ153억달러를 수주하며 연간 수주목표인 150억달러를 초과달성, 약 500억달러(40개월치) 이상의 조업물량을 확보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풍 '돌핀' 오키나와서 감속 모드…경로 꺾인다
  • 쿠팡Inc, 2분기 매출 13.3조...상반기 영업적자 1조1895억 ‘역대 최대’
  • 호르무즈 정상화 기대에 안도 랠리…다우·S&P500 최고치, 유가 80달러 아래로
  • 삼성, 차세대 3D메모리 ‘zHBM’ 공개...“X·Y축 한계 넘어 Z 개척”
  • 월가 6개 금융사, SK하이닉스 매수·비중확대 의견...“저평가 상태”
  • 소비자는 선택지 넓어지고…대한항공은 기내면세 수익 키운다 [합병 막바지, 걸린 족쇄]
  • 스페이스X, 매출 기대 웃돌았지만…AI 자본지출 부담에 주가 ‘급제동’ [종합]
  • 美 오를 땐 찔끔, 내릴 땐 와르르…엇박자 커진 K-반도체
  • 오늘의 상승종목

  • 08.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257,000
    • +0.53%
    • 이더리움
    • 2,657,000
    • +0.49%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1.19%
    • 리플
    • 1,520
    • -0.59%
    • 솔라나
    • 105,200
    • +0.48%
    • 에이다
    • 271
    • -2.87%
    • 트론
    • 465
    • -1.06%
    • 스텔라루멘
    • 237
    • -2.87%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1%
    • 체인링크
    • 11,640
    • +0.26%
    • 샌드박스
    • 59.92
    • -0.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