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달 21일 바이든과 첫 정상회담...한반도 비핵화 논의

입력 2021-04-30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 협력' 의제 포함...상세 일정 조율 중

▲

문재인 대통령이 내달 21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워싱턴에서 첫 대면 한미정상회담을 갖는다.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은 30일 브리핑을 열고 "문 대통령이 바이든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 오는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수석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들 간의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간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담 의제에 대해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간 긴밀한 공조방안을 비롯, 경제·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코로나19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협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논의할 예정"이라며 "상세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즐거우세요?” 밈으로 번진 방시혁-민희진 내분…‘하이브 사이비’ 멱살 잡힌 BTS [해시태그]
  • 단독 부산‧광주‧대구 ‘휘청’…지역 뿌리산업 덮친 ‘회생‧파산 도미노’
  • '겨드랑이 주먹밥' 등장한 일본…10배나 비싸게 팔리는中
  • 홍콩은 거래 시작인데…美 이더리움 현물 ETF는 5월 승인 ‘먹구름’
  • HLB, 간암 신약 美FDA 허가 초읽기…‘승인 확신’ 이유는?
  • ‘휴진’ 선언한 서울대병원…우려한 진료 차질 없어 [가보니]
  • “주담대 선택할 땐 금리가 가장 중요…고정금리 선호도 올라”
  • 산은이 '멱살' 잡고 가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D-데이'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991,000
    • -5.6%
    • 이더리움
    • 4,190,000
    • -2.24%
    • 비트코인 캐시
    • 590,000
    • -3.99%
    • 리플
    • 723
    • +1.4%
    • 솔라나
    • 182,300
    • +1.73%
    • 에이다
    • 632
    • +1.28%
    • 이오스
    • 1,086
    • -0.18%
    • 트론
    • 172
    • +0.58%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800
    • -3.44%
    • 체인링크
    • 18,590
    • -0.75%
    • 샌드박스
    • 595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