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국가고객만족도 24년 연속 1위…전 산업 최장수

입력 2021-04-12 16: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V스튜디오에서 고객이 직접 V컬러링 UGC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 V스튜디오에서 고객이 직접 V컬러링 UGC를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SKT)

SK텔레콤(SKT)이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2021년 국가고객만족도(NCSI ; National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조사에서 이동전화서비스 부문 2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2일 SKT에 따르면 NCSI 24년 연속 1위는 고객만족도 조사 대상 전 산업부문 중 최장수 기록이다. 1998년 국내에 도입된 NCSI 조사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도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한 NCSI 조사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에는 SK ICT패밀리사가 5개 부문에서 NCSI 1위를 기록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과 IPTV 서비스 부문에서 11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SK텔링크는 8년 연속 국제전화 서비스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올해 처음 신설된 음원 서비스 부문에서는 플로(FLO)가 1위에 올랐다.

SKT는 영상 콘텐츠 시대를 맞아 고객이 설정한 숏폼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 ‘V컬러링’을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 데 이어, Xbox 최신형 콘솔과 PC,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구독형 게임 상품 ‘5GX 클라우드 게임’, 헬스케어 서비스 ‘Care8 DNA’도 구독형 상품으로 출시했다.

SK매직의 정수기, 공기청정기, 인덕션 등 렌탈 서비스를 오프라인 매장에서 직접 체험하고 가입과 구독이 가능한 서비스, 복합 문화 공간 ‘잼플레이스(ZEM PLAYS)’를 오픈하는 등 고객의 생활과 ICT 기술 및 서비스 체험이 가능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기윤 SKT 고객가치혁신실장은 “국가고객만족도 24년 연속 1위 달성은 고객의 신뢰를 재확인받았다는 의미가 있다”며 “고객가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대표이사
유영상
이사구성
이사 8명 / 사외이사 5명
최근공시
[2025.11.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178,000
    • -2.08%
    • 이더리움
    • 4,54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863,500
    • +1.05%
    • 리플
    • 3,063
    • -1.42%
    • 솔라나
    • 199,300
    • -3.3%
    • 에이다
    • 620
    • -5.34%
    • 트론
    • 431
    • +1.17%
    • 스텔라루멘
    • 361
    • -3.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50
    • -1.62%
    • 체인링크
    • 20,400
    • -3.59%
    • 샌드박스
    • 211
    • -4.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