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문 이화여대 교수,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바이오 분야서 결실 볼 것"

입력 2021-04-08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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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료 화학ㆍ소재 분야 발전 공로 인정

▲정병문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교수 (사진=한화토탈)
▲정병문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교수 (사진=한화토탈)

정병문 이화여대 화학나노과학과 교수가 한화토탈이 제정하고 한국고분자학회가 주관하는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수상했다.

한화토탈은 8일 열린 '고분자학회 춘계총회'에서 올해의 한화고분자학술상 수상자로 정 교수가 선정돼 상패와 연구지원금 1000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의료용 고분자 생체재료 설계 합성 및 바이오 메디컬 분야 응용 연구'로 국내 의료 화학ㆍ소재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한화토탈은 기초과학과 석유ㆍ화학산업 기술의 근간이 되는 고분자 과학 발전을 위해 2005년 한화고분자학술상을 제정했다. 탁월한 연구업적으로 국내 고분자 과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과학자를 선정해 연구활동비 1000만 원을 매년 지원해 왔다.

정 교수는 "고분자 바이오 소재 응용과 관련한 연구를 20여 년 동안 할 수 있도록 도움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바이오 분야에서 실용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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