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 맞춤 알고리즘 플레이리스트 ‘스포티파이 믹스’ 선봬

입력 2021-04-0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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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믹스 (사진제공=스포티파이)
▲스포티파이 믹스 (사진제공=스포티파이)

세계 최대 오디오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차세대 개인 맞춤형 알고리즘 플레이리스트 컬렉션인 ‘스포티파이 믹스(Spotify Mixes)’를 2일 론칭했다.

스포티파이 믹스는 ‘나의 장르별 믹스(Genre Mix)’, ‘나의 아티스트별 믹스(Artist Mix),’ ‘나의 시대별 믹스(Decade Mix)’ 총 세 가지의 카테고리로 구성된다. 스포티파이 R&D팀은 스포티파이의 알고리즘 플레이리스트 중 하나인 ‘데일리 믹스(Daily Mix)’에서 영감을 얻어 스포티파이 믹스를 만들었다.

이용자들은 스포티파이 믹스로 스포티파이의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뿐 아니라 취향에 맞는 새로운 음악 및 아티스트를 발견해 음악 청취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할 수 있다. 스포티파이 믹스 컬렉션을 포함한 데일리 믹스, 새 위클리 추천곡, 신곡 레이더, 타임 캡슐 등 스포티파이의 모든 독보적 알고리즘 플레이리스트 컬렉션은 ‘검색하기’를 통해 ‘나만의 플레이리스트’ 허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 믹스는 이용자의 청취습관, 가장 즐겨 듣는 아티스트·장르·시대의 음악을 바탕으로 생성된다. 이용자의 친숙함을 주축으로 하여 단순히 가장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곡을 듣는 것이 아닌, 이들 아티스트의 곡 중에서도 이용자가 가장 좋아하는 곡을 들을 수 있다.

이후 스포티파이에서 이용자가 좋아할 것이라 예상하는 곡을 추가한다. 이용자가 반복적으로 듣는 음악과 더불어 새로운 곡이 믹스에 포함된다. 특정 아티스트의 음원 집중 탐색, 다른 시대의 음악 발견 등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맞춤형 믹스를 제공한다. 각 믹스는 수시로 업데이트돼 이용자는 끊임없이 새로운 음원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구스타브 쇠데스트룀 스포티파이 최고 R&D 책임자는 “스포티파이 경험이란 한 가지가 아닌 전 세계 이용자 개개인에 맞춘 3억 4500만 가지의 스포티파이 경험”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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