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임플란트 재료, 나에게 맞는 것은?

입력 2021-03-29 11: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의료기술의 발전 및 삶의 질이 향상되며 인류의 평균 수명이 높아지면서 자연스레 노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치아의 경우 소화와 영양섭취, 발음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외모에도 큰 영향을 끼치기에 치아 건강에 대한 관심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치아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도 외상이나 노화, 구강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치아를 상실하는 상황이 발생하는데, 이 경우 기존 치아와 유사한 형태로 식립할 수 있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하다.

임플란트는 티타늄 재질로 만들어져 골융합도가 높은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단단하게 고정한 뒤 그 위에 최종 보철물을 씌워 치아의 기능성과 심미성을 회복하는 치과 치료 술식이다. 최종 보철물의 경우 실제로 외부로 드러나거나 음식을 씹는 등 실제 치아가 수행하는 역할을 맡고 있기에 어떤 재료를 사용하는지가 중요하다.

요즘에는 기술이 꾸준하게 발전하면서 골드, PFM, 세라믹 등 다양한 임플란트 보철 재료가 등장하면서 치아와 구강 상태에 따라 그에 맞는 재료 선택이 가능해졌다. 특히, CAD/CAM을 기반으로 한 지르코니아 크라운이 발전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

지르코니아는 치아의 색상과 유사하고 빛 투과율이 높아 자연스럽고 심미적으로 우수하고, 인공 다이아몬드 재질로 사용될 만큼 강도가 높아 잘 부서지지 않고 부식되지 않으며 생체 적합성이 뛰어나 염증이나 면역반응이 발생할 가능성이 다른 재질에 비해 낮다.

손현락 부산 뉴튼치과병원 대표원장은 “지르코니아는 임플란트 재로 중 강도가 가장 높으면서 치아와 유사한 인공치아 재료이기도 하다. 또한, 부식이나 변색에 대한 걱정이 없고 염증이나 알레르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낮은 등 장점이 많다”고 설명했다.

다만 " 지르코니아는 치아 형태에 맞춰 깎아 만드는 형식이기에 일반적인 제작 방식으로는 정교한 모양을 만들기가 어렵고, 지르코니아 자체가 매우 단단하기에 맞물리는 치아가 마모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본인이 처해있는 상황 및 구강 상태에 따라 기존의 세라믹이나 골드 크라운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접합한 때도 있으니, 상담과 정밀 검진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재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남발 집값 하락 한강벨트로 번졌다⋯노도강·금관구는 상승세 확대
  • 돈 가장 많이 쓴 식음료는 '스타벅스'…결제 횟수는 '메가커피'가 1위 [데이터클립]
  • 트럼프가 꺼내든 '무역법 301조'란?…한국이 타깃된 이유 [인포그래픽]
  • 비축유 사상 최대 방출 발표에도 국제유가, 100달러 복귀⋯“언발에 오줌 누기”
  • 한국 겨눈 ‘디지털 비관세 장벽’…플랫폼 규제 통상전쟁 불씨
  • 李대통령, 추경 속도 주문 "한두 달 관행 안돼…밤 새서라도 신속하게"
  • 美 USTR, 한국 등 상대로 무역법 301조 조사 착수
  • 집 짓기 편하라고 봐준 소음 탓에 혈세 ‘콸콸’ [공급 속도에 밀린 삶의 질②]
  • 오늘의 상승종목

  • 03.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45,000
    • +0.31%
    • 이더리움
    • 3,03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667,500
    • +0.6%
    • 리플
    • 2,019
    • -0.2%
    • 솔라나
    • 126,600
    • +1.44%
    • 에이다
    • 384
    • +0.26%
    • 트론
    • 425
    • +0%
    • 스텔라루멘
    • 23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690
    • -2.82%
    • 체인링크
    • 13,270
    • +0.99%
    • 샌드박스
    • 120
    • -0.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