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올해 코웨이 협업ㆍ기대작 출시로 사업영역 확장

입력 2021-03-26 11: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제 10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권영식 넷마블 대표가 제 10기 정기 주주총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은 서울 구로 지밸리컨벤션에서 제1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 넷마블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 4848억 원, 영업이익 2720억 원, 당기순이익 3380억 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

또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임원 퇴직금 지급규정 승인의 건 등 총 4건의 의안이 모두 가결됐다.

특히 넷마블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비전도 언급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통해 주주친화 정책을 실천했으며, 2020년 실적을 토대로 올해 총 628억 원의 배당(1주당 예정 배당금 767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영식 넷마블 대표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은 여전한 상황이지만 장기화에 대비해 사업계획 및 게임 개발에 지장이 없도록 시스템적인 준비와 업무 효율화에 대한 노력을 지속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세븐나이츠2’, ‘A3:스틸얼라이브’,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등을 국내 및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올해에도 ‘제2의 나라’와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같은 기대작 출시와 함께 크로스 플랫폼 개발 전략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사업 다각화를 위해 인수한 코웨이와의 IT 협업을 지속해 서비스 고도화 및 혁신상품 개발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는 계획도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어린이날·어버이날 선물로 주목…'지역사랑상품권', 인기 비결은? [이슈크래커]
  • '2024 어린이날' 가볼만한 곳…놀이공원·페스티벌·박물관 이벤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단독 금융권 PF 부실채권 1년 새 220% 폭증[부메랑된 부동산PF]
  • "하이브는 BTS 이용 증단하라"…단체 행동 나선 뿔난 아미 [포토로그]
  • "'밈코인 양성소'면 어때?" 잘나가는 솔라나 생태계…대중성·인프라 모두 잡는다 [블록렌즈]
  • 어린이날 연휴 날씨…야속한 비 예보
  • 2026학년도 대입 수시 비중 80%...“내신 비중↑, 정시 합격선 변동 생길수도”
  • 알몸김치·오줌맥주 이어 '수세미 월병' 유통…"중국산 먹거리 철저한 조사 필요"
  • 오늘의 상승종목

  • 05.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343,000
    • +6.29%
    • 이더리움
    • 4,388,000
    • +3.98%
    • 비트코인 캐시
    • 661,000
    • +6.44%
    • 리플
    • 751
    • +2.04%
    • 솔라나
    • 204,600
    • +4.6%
    • 에이다
    • 661
    • +3.77%
    • 이오스
    • 1,162
    • +1.13%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5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250
    • +11.28%
    • 체인링크
    • 20,000
    • +3.73%
    • 샌드박스
    • 632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