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통학 책임지는 학세권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

입력 2021-03-2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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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세권 단지가 여전히 스테디셀러로 기록되고 있다. 오랜 기간 분양시장에서 눈길을 끄는 학세권 단지는 이제 신조어를 넘어 분양시장 내 익숙한 고유명사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서 어린 자녀를 둔 ‘30·40세대’의 영향력이 높아지고 있어 학교와 맞닿은 단지의 인기는 한동안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도 이를 반영하고 있다. 자녀들의 등교 동선을 최소화할 수 있는 데다 일반적으로 학교 경계로부터 200m 내 각종 청소년 유해시설이 들어올 수 없어 비교적 안심하고 통학 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인천 원도심 일대에 안심 통학이 가능한 ‘리얼 학세권’ 단지가 공급돼 주목을 받고 있다. 우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이 3월 19일(금) 사이버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신탁방식 정비사업인 사업대행자 방식으로 코람코자산신탁에서 추진하고, 대림건설 주식회사가 시공을 맡아 진행되는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4층, 6개 동, 전용면적 63~84㎡ 총 386가구 규모로 이 중 10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학세권 단지답게 여러 학교가 인근에 있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단지에서 반경 500m 내에 연학초, 인주초교가 자리 잡고 있는 ‘리얼 학세권’ 입지를 갖췄다. 아울러 단지 바로 앞에 학익여고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인주중, 인하 사대부고를 비롯해 인하대 등이 가깝다.

숲세권 입지도 갖췄다. 단지는 미추홀 공원, 승학체육공원 등 다수의 공원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미추홀 공원의 경우 총면적 3만8950㎡의 근린공원으로, 내부에는 게이트볼장, 배드민턴장 등 운동시설과 산책로, 아이들을 위한 놀이시설 등이 마련돼 있어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승학산 일대 총면적 49만513㎡에 달하는 관교공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미추홀구 일대는 진행 중인 도시개발 사업을 통해 향후 미니 신도시급 주거단지로 거듭날 예정이다. 정비 사업 완료 후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확충되어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e편한세상 주안 에듀서밋은 코로나 19 확산 및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만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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