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북한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크게 변한 게 없단 걸 알게 됐다”

입력 2021-03-2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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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바이든 정부 들어 첫 미사일 발사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워싱턴D.C./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주말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해 북한이 거의 변한 것이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2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주말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시험 발사 관련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답했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를 비롯한 다수의 외신은 북한이 지난 21일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미사일이 날아간 방향이나 비거리 등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번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바이든 정부는 지난주부터 북한이 추가 도발 행위를 재개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경계심을 높여왔다. WP는 이번 시험 발사를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첫 번째 직접적 도전”이라고 표현했다.

다만 미국 당국자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은 아니라는 견해를 밝혔다. 미국 행정부의 고위 당국자들은 지난 주말 있었던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에 포함되지 않는 낮은 단계에 있다”면서 “다양한 무기 시스템 시험은 북한의 통상적인 연습”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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