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서울중앙지법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왕미양 변호사를 검사인으로 선임하라고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제기한 검사인 선임 소를 인용한 것이다. 법원은 박 상무가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고 △주주총회 적법성 △주주의 의결권 확인 등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있다는 사실이 소명됐다고 밝혔다.
입력 2021-03-18 08:09
금호석유화학은 서울중앙지법이 오는 26일로 예정된 정기주주총회에서 왕미양 변호사를 검사인으로 선임하라고 결정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이는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제기한 검사인 선임 소를 인용한 것이다. 법원은 박 상무가 금호석유화학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고 △주주총회 적법성 △주주의 의결권 확인 등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있다는 사실이 소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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