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슨코리아,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한국 가정의 집먼지 특성' 공동연구

입력 2021-03-1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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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무선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는 모습. (사진제공=다이슨코리아)
▲다이슨 무선청소기로 먼지를 제거하는 모습. (사진제공=다이슨코리아)
다이슨 코리아는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이하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실내 환경 관리와 집먼지 특성에 영향을 주는 요인을 파악하는 ‘한국 가정의 집먼지 특성’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서울대 보건대학원은 집먼지에 들어있는 생물학적 및 화학적 인자의 종류와 분포 특성을 파악하기 위한 다양한 분석과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구에서 살펴볼 집먼지는 박테리아, 곰팡이 등의 생물학적 인자와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의 화학적 인자를 포함한다.

이번 연구에서 먼지 수집은 각 가정에서 사용 중인 진공청소기와 공기청정기를 이용하며, 수집된 먼지를 분석해 가정의 집먼지 특성을 파악할 예정이다.

서울대 보건대학원 이기영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더욱 늘어나고 실내 공기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집먼지의 유해성과 특성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 연구를 통해 한국 가정의 집먼지 특성에 대한 가장 포괄적이고 심층적인 결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이슨 코리아 토마스 센테노(Tomas Centeno) 대표이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한국의 집먼지 특성에 대해 보다 잘 이해하고자 하며, 집먼지 유해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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