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 코로나19 백신 임상 2a상 시작

입력 2021-03-02 09: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넥신이 코로나19 백신 ‘GX-19N’의 임상 2a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에서 개발된 백신이 임상 2a상에 진입한 것은 처음이다.

GX-19N의 2a상은 위약군 50명을 포함한 총 150명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한양대학교병원, 경희대학교병원, 아주대학교병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까지 총 6개 기관에서 진행되고, 이 중 IRB 승인이 가장 먼저 완료된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지난달 26일 첫번째 대상자에게 투여를 완료했다. 대상자 모집 완료 후 중간분석까지 약 10주, 그 후 장기 안전성 평가를 위한 추적 관찰이 진행될 예정이다.

제넥신이 개발 중인 GX-19N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Spike) 항원과 높은 서열보존성을 가진 뉴클리오캡시드 항원을 함께 탑재해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체까지 방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였다. 또 폭넓은 T세포 면역반응을 유도해 코로나19에 장기간 방어 효능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제넥신은 현재 55세 이상 85세 이하 고령층 대상으로 추가 임상 1상도 진행하고 있고, 2a상 중간분석 결과를 토대로 국내와 해외에서 동시에 대규모 임상을 진행한 후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제넥신은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치료제 개발도 진행 중이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코로나19 치료제로 GX-I7의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고, 한국과 미국에서도 각각 임상 1b상과 1상 임상을 진행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AI와 나눈 대화 싹 다 지워진다"…'자동 삭제' 기능 내놓은 메타
  • 서울한강 울트라마라톤 사태, 모두가 민감한 이유
  • 올해 원유 가격 3년째 동결⋯우윳값 인상 피할 듯
  • 팔천피 일등공신은 개미⋯외인이 던진 ‘18조 삼전닉스’ 받아냈다 [꿈의 8000피 시대]
  • 코픽스 한 달 만에 반등⋯주담대 금리 다시 오르나 [종합]
  • 이정후 MLB 새기록…'인사이드 더 파크 홈런'이란?
  • 피부 레이저를 두피에 쐈더니…숨었던 모발이 돌아왔다[자라나라 머리머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25,000
    • -2.03%
    • 이더리움
    • 3,309,000
    • -2.48%
    • 비트코인 캐시
    • 634,000
    • -1.86%
    • 리플
    • 2,134
    • -4%
    • 솔라나
    • 132,900
    • -2.92%
    • 에이다
    • 388
    • -3.72%
    • 트론
    • 525
    • +0.19%
    • 스텔라루멘
    • 230
    • -5.7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90
    • -4.53%
    • 체인링크
    • 14,960
    • -4.41%
    • 샌드박스
    • 111
    • -5.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