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동행지수 순환변동치 8개월 만에 하락…고용·건설투자 부진 영향

입력 2021-03-02 08: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1월 산업활동 동향'…전산업생산도 8개월 만에 감소

▲1월 산업활동 동향(전월 대비). (자료=통계청)
▲1월 산업활동 동향(전월 대비). (자료=통계청)

현재 경기 상황을 보여주는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8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소매판매, 설비투자 증가에도 생산과 건설투자, 고용이 부진했던 탓이다.

통계청은 2일 발표한 '1월 산업활동 동향'에서 1월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0.6% 감소했다고 밝혔다. 광공업(-1.6%)과 서비스업(-0.2%)이 모두 줄었다. 전산업생산이 전월보다 감소한 건 지난해 5월 이후 8개월 만이다. 광공업생산은 3개월 만에 감소로 꺾였고, 서비스업생산은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그나마 소매판매는 1.6% 늘며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의약품 등 비내구재(-0.1%)가 줄었으나, 가전제품 등 내구재(4.8%), 의복 등 준내구재(1.0%) 판매가 늘었다. 다만 전년 동월 대비로는 보합을 보였다. 내구재 증가(26.4%)에도 비내구재(-6.7%)와 준내구재(-12.1%)가 큰 폭으로 줄어서다.

설비투자는 자동차 등 운송장비(-8.4%) 투자는 감소했으나, 특수산업용기계 등 기계류(11.2%) 투자가 늘며 전월보다 6.2% 증가했다. 다만 건설기성(시공실적, 불변)은 건축(-5.4%)과 토목(-7.8%) 동반 부진으로 6.0% 감소했다. 그나마 건설수주(경상)가 발전·통신 등 토목(-29.8%)에서 감소했으나, 주택 등 건축(28.9%)에서 늘며 전년 동월보다 10.6% 증가했다.

경기지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가 102.7로 전월보다 0.3포인트(P) 오르며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99.5로 0.2P 하락했다. 동행지수 순환변동치가 하락 전환한 건 지난해 5월(-0.7P) 이후 8개월 만이다. 대부분 구성지표가 상승세를 보였으나, 고용(비농림어업취업자 수)과 건설투자(건설기성액)가 부진했던 탓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752,000
    • -2.04%
    • 이더리움
    • 2,956,000
    • -2.25%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0.76%
    • 리플
    • 2,015
    • -2.7%
    • 솔라나
    • 124,300
    • -2.51%
    • 에이다
    • 378
    • -3.08%
    • 트론
    • 422
    • +1.2%
    • 스텔라루멘
    • 229
    • -2.9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60
    • +12.19%
    • 체인링크
    • 13,060
    • -2.03%
    • 샌드박스
    • 120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