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러 외무장관과 통화…"'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협력 강화"

입력 2021-02-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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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 (청와대 제공)
▲정의용 외교부장관 후보자 (청와대 제공)

외교부는 정의용 장관이 12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통화에선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자는 내용이 오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극복을 위해 '동북아방역보건협력체' 구상을 구체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 협력체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9월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제안한 것으로, 국경을 초월한 위기에 역내 국가들이 힘을 모으자는 취지다.

더불어 양 장관은 한반도와 유라시아 평화·번영을 위한 핵심 파트너임을 확인하고, 올해도 활발한 정상·고위급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양국은 지난해 6월 정세균 총리와 미하일 미슈스틴 러시아 총리 간 통화부터 시작해 9월 문재인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간 정상통화, 12월 문 대통령 특사로 우윤근 전(前) 주러 대사의 러시아 방문 등 교류를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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