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코로나19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이틀째 200명대

입력 2021-02-09 10: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발생 273명, 해외유입 30명 등 303명 신규 확진…국내발생 중 217명 수도권 집중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정세균 국무총리(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가 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명대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303명 증가한 8만148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이 273명, 해외유입은 30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31명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확인됐다.

신규 국내발생은 서울(86명), 인천(14명), 경기(117명) 등 수도권(217명)에 집중됐다. 비수도권은 진정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확진자 감소세가 정체된 모습이다. 부산(9명), 대구(9명), 울산(3명), 경북(4명), 경남(5명) 등 영남권(30명)과 광주(8명), 전북(3명) 등 호남권(11명), 대전(2명), 세종(1명), 충북(2명), 충남(5명) 등 충청권(10명)에선 두 자릿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권과 제주권에선 각각 3명, 2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은 검역 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 격리 중 19명이 확인됐다. 내국인이 13명, 외국인은 17명이다. 유입 추정국별로 중국 외 아시아가 8명, 유럽이 9명, 미주는 11명, 아프리카는 2명이다. 유럽 유입 중 1명은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 중인 영국으로부터 입국 사례다.

한편, 완치자는 458명 늘어 누적 7만1676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482명으로 8명 증가했다. 격리 중 확진자는 163명 늘어 8329명이 됐다. 이 중 중증 이상 환자는 189명으로 전날보다 1명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478,000
    • +0.51%
    • 이더리움
    • 4,604,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880,500
    • +0.4%
    • 리플
    • 3,056
    • +0.49%
    • 솔라나
    • 198,700
    • +0.35%
    • 에이다
    • 628
    • +1.45%
    • 트론
    • 427
    • -0.93%
    • 스텔라루멘
    • 355
    • -1.11%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50
    • -0.69%
    • 체인링크
    • 20,530
    • -1.68%
    • 샌드박스
    • 209
    • -3.2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