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첫 그린본드에 2조1000억 원 몰렸다

입력 2021-02-03 0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기관투자자 친환경차 전략에 긍정적 반응…채권 발행 확대 검토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차 코나 일렉트릭.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사상 처음으로 발행하는 그린본드에 2조1000억 원이 몰렸다. 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용도로만 쓸 수 있는 채권이다.

3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가 3000억 원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에서 2조1000억 원의 매수 주문이 몰렸다. 수요 예측은 기관투자자를 상대로 진행했다.

그린본드는 환경친화적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용도로만 쓸 수 있는 자금이다.

현대차는 2025년까지 연간 56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글로벌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 비중을 10%까지 늘리겠다는 목표다. 약진 중인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는 50만 대에 채 미치지 못했다.

애초 예상보다 9배 많은 수요가 집중된 것은 현대차그룹의 친환경 전략에 대한 가능성이 그만큼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수요예측에서 채권 매수주문이 10배 가까이 늘어나자 현대차는 발행 금액 증액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마련한 채권을 활용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차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대표이사
정의선, 이동석, 무뇨스 바르셀로 호세 안토니오(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12명 / 사외이사 7명
최근공시
[2026.03.18] 사업보고서 (2025.12)
[2026.03.12]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고유가에 흔들린 코스피…"고유가 장기화 아니면 매수 기회"[AI랠리, 기름에 흔들리다③]
  • 오늘은 '춘분', 나이떡 먹는 날…춘분 뜻은?
  • 단순한 '국뽕'?⋯방탄소년단은 왜 '아리랑'을 택했나 [BTS 2.0 ①]
  • ‘1조 클럽’ 복귀한 유니클로...브랜드 파워·독보적 품질로 1위 입지 탄탄[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⑤]
  • 사모신용 균열에 긴장 고조..국내 크레딧시장 흔들 수도 [그림자대출의 역습 下-②]
  • 두쫀쿠 이벤트 끝나자 헌혈 ‘뚝’…혈액 수급 '빨간불'
  •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 앞둔 상인들 표정은?
  • 고려아연 “국민연금 수책위 결정 존중…美제련소 전폭적 지지”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586,000
    • -1.03%
    • 이더리움
    • 3,188,000
    • -2.39%
    • 비트코인 캐시
    • 686,500
    • +1.4%
    • 리플
    • 2,159
    • -0.46%
    • 솔라나
    • 132,800
    • -0.82%
    • 에이다
    • 401
    • -0.74%
    • 트론
    • 454
    • +0.22%
    • 스텔라루멘
    • 248
    • -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90
    • -2.07%
    • 체인링크
    • 13,530
    • -1.1%
    • 샌드박스
    • 124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