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이란 외무부 “한국 선원 석방 허용…선장은 조사 중”

입력 2021-02-02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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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17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이란 외무부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17일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출처 이란 외무부
이란 외무부가 지난달 나포한 선박에 탑승했던 한국 선원의 석방을 허용했다.

2일 이란 관영 IRNA통신에 따르면 사이드 하티브자데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한국 정부의 요청에 따라 이란 사법부는 선원들에게 이란을 떠나는 것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다만 “선장과 선박의 혐의에 대해서는 사법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하티브자데 대변인은 “최종건 외교부 차관과 가능한 한 빠르게 한국 내 동결된 이란 자금 문제를 해결하는 것과 관련해 논의했다”며 “한국 측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한국 선원의 석방 조치는 선박이 나포됐던 지난달 4일 이후 한 달만으로, 이란 측의 추가 조사로 인해 선장은 아직 현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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