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KOFPI, 스마트 임업·산림재난 예방에 맞손

입력 2021-02-02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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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업무협약, 산림관리에 디지털 기술 도입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개발한 3D 공간터치 기반 문자입력 기술. (뉴시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개발한 3D 공간터치 기반 문자입력 기술. (뉴시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한국임업진흥원(KOFPI)과 스마트 산림관리와 지속가능한 산림재난예방 관련 기술개발, 인력교류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2일 체결했다.

KETI와 KOFPI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능형 산림·임업현장 관리 기술 개발 △첨단 ICT 기술의 산림분야 실증 지원 △산림 관리 분야 빅데이터 활용 등 임업 관련 R&D 아젠다 발굴 △산림·전자 분야 전문인력 교류 등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KETI는 센서, 정보통신기술(IoT), 인공지능(AI), 드론, 디지털트윈 등 지능형 산림 관리 및 스마트임업에 활용할 수 있는 핵심 기반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용 초소형 Disposable IoT(친환경·저가격 IoT 단말기) 기술을 기반으로 산림재난 예방을 위한 실시간 모니터링 기술개발을 추진 중이다.

KOFPI는 산림청 산하 연구관리 전문기관으로 산림자원보호, 산림 분야 연구개발(R&D) 사업관리, 임업기술 보급·확산, 산림정보서비스 제공, 임산물 품질관리 및 판로개척 등 산림소득 증대와 산업화 촉진에 앞장서고 있다.

김영삼 KETI 원장은 "우리나라는 국토의 63%가 산림이지만, 그간 IoT, 드론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은 비교적 적용·관리가 쉬운 인공물, 도시 인프라에 주로 활용되어 왔다"며 "이번 MOU가 KETI의 '스마트 시티' 기술을 '스마트 산림'으로 확장해 '스마트 국토'를 완성하는 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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