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홀로그램 기반 증강현실 차량용 HUD 개발

입력 2020-12-08 14: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HOE에 출력된 영상 (사진제공=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HOE에 출력된 영상 (사진제공=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은 홀로그램 기술을 이용해 실감성을 향상시킨 차량용 헤드업디스플레이(HUD) 기술을 개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기술은 HOE(Holographic Optical Element) 필름을 이용해 차량 전면 유리창에 도로나 주변 지형물 등의 영상정보를 표시한다.

기존의 차량용 HUD는 앞 유리창이나 별도의 스크린을 통해 그래픽 이미지를 보여주는 방식으로, 주행 안정성은 뛰어나지만 실감 정보 표현에는 한계가 있었다.

KETI가 개발한 홀로그램을 이용한 증강현실 HUD 기술은 HOE 필름을 이용해 차량 전면 유리창(Windshield)을 통해 도로나 주변 지형지물에 영상정보를 표시할 수 있어 실감성 높은 광시야각 HUD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특히 1만 니트(휘도 단위) 이상의 HUD 프로젝터를 통해 영상을 표현하기 때문에 밝은 곳에서도 뚜렷한 표현이 가능하고, 반사 영상이 맺히는 거리가 시각적으로 HOE 필름으로부터 6m 전방에 생성돼 운전자의 전방 주시각과 일치성을 높였다.

홍지수 KETI 책임연구원은 "상용성을 보완하면 차량에 탑재될 수 있을 정도의 자체 기술력을 확보했다"며 "향후 연구 확대를 통해 국방·항공·우주 분야까지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차량용 대화면 확장형 증강현실 HUD 기반 융합 신서비스 기술개발' 과제를 통해 개발됐다. KETI 주관으로 미래기술연구소, 에픽옵틱스, 홀로랩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품종 개량에도 활용되는 AI…개발 기간 단축 ‘선봉’ [AI 푸드 혁명 ③]
  • “2980원 반값통닭, 10분만에 매진”...치솟은 물가에 수박 한 통 들었다놨다(르포)[요동치는 여름 장바구니 물가]
  • “옐로카드 1733장 심판 온다” 한국, 멕시코전 변수는? [북중미 월드컵]
  • 신규 원전 부지 확정에…건설사들, 해외 이어 국내 일감 기대
  • 기술수출 다음은 임상…K-ADC 하반기 성적표 나온다
  • 폭염급 더위 이어지다 전국 비⋯제주 180㎜ 물폭탄 예고 [날씨]
  • 5월 생산자물가 9개월 연속 상승⋯석유 꺾이고 '구천피' 서비스 뛰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10: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014,000
    • -2.27%
    • 이더리움
    • 2,580,000
    • -2.35%
    • 비트코인 캐시
    • 299,900
    • -6.4%
    • 리플
    • 1,735
    • -3.02%
    • 솔라나
    • 105,400
    • -3.04%
    • 에이다
    • 247
    • -2.37%
    • 트론
    • 485
    • +0.21%
    • 스텔라루멘
    • 352
    • -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580
    • -4.04%
    • 체인링크
    • 12,090
    • -0.66%
    • 샌드박스
    • 78.28
    • -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