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099.9/1100.1, 1.8원 상승..달러약세 불구 저가매수

입력 2021-01-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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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사흘만에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달러화가 약세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저가매수세가 유입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 경제지표가 양호했던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 회의도 별다른 특징이 없었다. 미국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90만건, 12월 건축승인건수는 170만9000건, 12월 신규주택착공건수는 166만9000건으로 각각 시장예측치(91만건, 160만4000건, 156만건)보다 좋았다. ECB는 더블딥 가능성을 제기했지만 긴급 매입 프로그램을 전부 사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해 다소 매파적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099.9/1100.1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0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098.2원) 대비 1.8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3.5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2163달러를, 달러·위안은 6.4646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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