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정상화 기대감, 유로존 증시 상대적 강세" -유안타증권

입력 2021-01-22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22일 "증시 견인 요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정상화 기대감'에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대적으로 타격이 컸던 유로존 증시의 아웃퍼폼(평균성장률 상회)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전망했다.

민병규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인 관점에서 본 유로존 증시의 수익률은 지난 10년 이상 기타 선진국을 하회하는 흐름을 보였다"며 "그간의 사건들을 되짚어 보면 되돌림 이후의 흐름 역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상대적 유로존 증시 약세는) 2007년이 정점이 된 중국의 고성장 전략과 2010~2011년 재정위기, 2016년 브렉시트, 2018년 미국의 감세와 무역분쟁, 2020년 코로나19 락다운에 순차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변수와 불확실성은 상당 부분 해소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40,000
    • +0.02%
    • 이더리움
    • 4,433,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78,000
    • +4.4%
    • 리플
    • 2,795
    • -1.06%
    • 솔라나
    • 187,600
    • +0.27%
    • 에이다
    • 551
    • +0%
    • 트론
    • 415
    • -0.72%
    • 스텔라루멘
    • 325
    • +1.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10
    • +1.03%
    • 체인링크
    • 18,690
    • -0.05%
    • 샌드박스
    • 173
    • -1.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