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로 본 2021] 삼성전자, 혁신 리더십으로 업계 판도 주도

입력 2021-01-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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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년 시무식'에서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이 신년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올해를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김기남 삼성전자 부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변화 물결 속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 2021년은 변화에 대응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원년이 되어야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사회·경제 전반의 변화가 촉진되고 있다”며 “신기술·신사업이 부상하며, 기업의 부침도 빨라지고 있고 데이터·인텔리전스 시대로의 전환도 가속화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김 부회장은 이에 대한 당부 사항으로 “‘도전과 혁신’이 살아 숨 쉬는 창조적 기업으로 변모해, 혁신의 리더십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업계 판도를 주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그는 또 “고객을 가장 중심에 두고, 고객 경험 및 고객 가치를 높이는 기업이 되자”라며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체계적으로 육성해 미래 10년을 내다 보며 새로운 준비를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 부회장은 “꾸준히 전개해 온 사회 공헌 활동과 함께 협력 회사와 지역 사회, 나아가 다음 세대까지 고려한 삼성만의 ‘지속가능경영’을 발전시켜 나가 인류 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자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자”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100년 도전도 다짐했다. 그는 “자율적이고 능동적인 준법 문화의 정착과 산업재해 예방이라는 사회적 요구에도 적극적으로적으로 부응해 신뢰받는 100년 기업의 기틀을 마련하자”며 “특히 안전은 타협의 대상이 아닌 필수적인 가치임을 인지해 안전 수칙 준수와 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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