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6시까지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 323명…어제보다 3명↓

입력 2021-01-20 18:4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서울 108명 등 수도권 248명
비수도권 75명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20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2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26명보다 3명 적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248명(76.8%), 비수도권 75명(23.2%) 등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17명, 서울 108명, 인천 23명, 경남 14명, 부산 13명, 경북 8명, 대구·강원·충남 각 7명, 충북 5명, 제주 4명, 울산·광주·전남 각 3명, 전북 1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대전과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은 만큼 다음 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종 확진자 수는 300명 후반에서 많으면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자정까지 78명 늘어 총 40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에 확진자가 1000명 넘게 나오던‘'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였다. 최근 일주일(14∼20일)만 보면 신규 확진자는 하루 평균 474명 발생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결정의 주요 지표가 되는 지역 발생 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445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787명까지 불어났다.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감염자는 104명으로 늘었다.

이 밖에도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와 관련해 누적 28명, 세종시 음악학원 사례에서 총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041,000
    • -0.71%
    • 이더리움
    • 5,131,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1.36%
    • 리플
    • 695
    • -0.43%
    • 솔라나
    • 223,400
    • -0.49%
    • 에이다
    • 629
    • +1.29%
    • 이오스
    • 996
    • -0.3%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4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8,600
    • -1.5%
    • 체인링크
    • 22,410
    • -0.8%
    • 샌드박스
    • 585
    • -0.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