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60억 원 규모 ELS 2종 공모

입력 2021-01-18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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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월 18일부터 1월 22일 오후 1시까지 주가연계증권(ELS) 2종을 총 6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상품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 10만원 단위이다.

18일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HI ELS 2411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홍콩항셍지수(HSI),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3%(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5% (24개월), 80%(30개월), 65% (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0.80%(연 3.60%)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5% 이상이면 최초 제시 수익률을 지급하지만,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65%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HI ELS 2412호’는 코스피(KOSPI)200지수, 에스앤피(S&P)500지수, 유로스톡스(EUROSTOXX)50지수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리자드 ELS이다.

자동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6개월), 90%(12개월), 87%(18개월), 87%(24개월), 85%(30개월), 80%(36개월) 이상이면 최대 12.00%(연 4.00%)의 수익을 지급한다.

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최초기준가격평가일(불포함)부터 첫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6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미만(리자드 조건 1)으로 하락한 적이 없거나, 두 번째 조기상환 평가일(12개월)까지 해당 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의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3%미만(리자드 조건 2) 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연 4.00%의 리자드 수익률을 지급받고 상환된다.

또 리자드와 조기상환 조건을 모두 충족하지 못했더라도 만기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7%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4.00%의 수익률을 지급한다.

만약,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57%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 평가 시 모든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80%미만이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리자드 ELS란 도마뱀(Lizard)이 위기 시 꼬리를 자르고 탈출하는 것처럼 하락장에서 ELS가 조기에 상환되지 못하고 있더라도 중도에 상품을 상환할 수 있는 조건(리자드 조건)을 추가한 구조의 상품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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