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카메라 구멍 숨기는 디스플레이… OLED 노트북 먼저 적용

입력 2021-01-15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UPC(언더패널카메라)로 명명… 향후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도 적용될 듯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OLED 영상을 통해 카메라를 숨길수 있는 'UPC' 기능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영상 캡쳐)
▲삼성디스플레이는 노트북용 OLED 영상을 통해 카메라를 숨길수 있는 'UPC' 기능을 공개했다. (삼성디스플레이 영상 캡쳐)
삼성디스플레이가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에 배치해 구멍(홀)이 보이지 않게끔 설계한 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노트북 제품에 먼저 선보인다.

15일 삼성디스플레이는 중국 웨이보 계정을 통해 삼성 OLED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에선 면도날처럼 얇은 디스플레이를 구현할 수 있다는 의미의 새로운 '삼성 블레이드 베젤'을 소개한 후, 노트북 디스플레이 화면의 카메라 구멍을 숨기는 'UPC(언더 패널 카메라)' 기능을 공개했다.

새로운 디스플레이는 본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중이 기존 85%에서 93%로 높아졌는데, 이 때문에 카메라 구멍이 화면을 가릴 수 있는 문제점을 해결한 기술이다. 디스플레이 화면 아래 카메라를 배치하는 기술을 통해 화면에서 카메라 구멍을 없앴다.

이와 관련 IT 트위터리안 '아이스유니버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삼성디스플레이는 OLED 노트북에 탑재될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기능을 처음 선보였다"고 적었다.

카메라 구멍을 숨기는 디스플레이는 이른바 'UDC(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로 불리며 올해 처음 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삼성디스플레이는 UDC가 아닌 UPC로 명명하며 이 시장에 선전포고를 한 것이다. 특히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먼저 노트북에서 선보이게 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노트북 웹캠이 스마트폰 카메라만큼 발전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기술을 노트북에서 먼저 시작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모바일에 적합하도록 진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노트북 적용 이후, 하반기 삼성전자 '갤럭시Z폴드3' 등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적용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승리 토템' 늑구…"가출했더니 내가 슈퍼스타" [요즘, 이거]
  • SK하이닉스, 1분기 ‘초대형 실적’ 예고…영업이익률 70% 전망
  • 비강남도 분양가 20억원 시대…높아지는 실수요자 내 집 마련 ‘문턱’
  • 입구도 출구도 조인다…IPO 시장 덮친 '샌드위치 압박'
  • 호르무즈 불안에 유가 다시 급등…“미국 휘발유 가격 내년도 고공행진 가능성”
  • TSMC, 2028년부터 1.4나노 양산 예정…“2029년엔 1나노 이하 시험생산”
  • 10조 투자 포스코·조선소 짓는 HD현대...‘포스트 차이나’ 선점 가속
  • 캐즘 뚫은 초격차 네트워크…삼성SDI, 유럽 재공략 신호탄
  • 오늘의 상승종목

  • 04.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2,754,000
    • +0.93%
    • 이더리움
    • 3,445,000
    • +0.6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0.15%
    • 리플
    • 2,116
    • +0.09%
    • 솔라나
    • 127,100
    • -0.08%
    • 에이다
    • 369
    • +0.54%
    • 트론
    • 485
    • -2.02%
    • 스텔라루멘
    • 256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880
    • +3.2%
    • 체인링크
    • 13,810
    • +1.17%
    • 샌드박스
    • 11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