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위, "정부 감세법안 처리"

입력 2008-12-05 18: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회 기획재정위는 5일 오후 조세심사소위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종합부동산세와 소득세 등 각종 감세법안을 처리했다. 처리된 내용은 재정위 전체회의를 통해 법사위로넘길 계획이다.

이날 처리된 법안은 종합부동산세는 과세기준 금액을 6억원으로 정하고, 1가구 1주택자에 대해 3억원의 추가 공제 해주기로 했다.

현행 1∼3%인 세율은 0.5∼2%로 구분해 공시가격 6억 초과분에 대해 6억원 이하는 0.5%, 12억원 이하는 0.75%, 50억원 이하는 1%, 94억원 이하는 1.5%, 94억원 이상은 2%의 세율을 적용키로 했다.

8년 이상 장기보유자에게 10%, 60세 이상 1주택 소유 고령자에게는 연령대별로 10∼30%의 세제 감면 혜택을 부여키로 했다.

소득세는 정부안대로 과표구간별로 세율을 2%P인하하기로 했다. 연소득 8800만원 이상 고소득층의 경우 2년간 시행이 유보된다.

법인세는 현재 13%의 세율이 적용되는 과표기준을 1억원 이하에서 2억원 이하로 상향하고 세율은 10% 인하키로 했다.

상속 증여세는 고소득층만을 위한 감세라는 점에서 유보키로 했다. 다만 중소기업 가업승계에 한해 100억원까지 세액 공제키로 했다.

카지노사업도 과세대상으로 분류해 2012년부터 매출액 500억원 미만은 비과세, 1000억원 미만은 2%, 그 이상은 4%의 세율을 적용하기로 했다.

한편, 민주당이 요구한 부가가치세 3%P 인하 방안의 경우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판단에 따라 도입하지 않기로 처리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쓰리고(高)에 휘청인 원·달러 환율, 1500원 또 시험대
  • 엔비디아ㆍ마이크론이 거론한 ‘S램’…AI 인프라 확대로 삼성전자에 수혜
  • 중동 전쟁, ‘에너지 인프라 공습’ 새 국면…‘경제 전면전’ 치닫나
  • 리사 수의 ‘K-AI 대장정’...엔비디아 독주 깨고 韓 AI 고속도로 깐다
  •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 성동·동작까지 확산⋯“조정 지역 확대 가능성”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26만명 인파 관리 '비상'…정부·서울시 총동원령 "전례 없는 통제" [BTS노믹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997,000
    • -4.59%
    • 이더리움
    • 3,211,000
    • -6.11%
    • 비트코인 캐시
    • 673,500
    • -2.88%
    • 리플
    • 2,172
    • -3.04%
    • 솔라나
    • 132,600
    • -4.4%
    • 에이다
    • 400
    • -5.66%
    • 트론
    • 452
    • +1.57%
    • 스텔라루멘
    • 248
    • -3.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90
    • -5.18%
    • 체인링크
    • 13,540
    • -6.23%
    • 샌드박스
    • 123
    • -5.3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