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친환경 운전 보조 시스템' 개발

입력 2008-12-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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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봄 출시 예정 하이브리드 전용차 '인사이트' 탑재 예정

혼다는 연료 효율을 높이는 세 가지 기능이 결합된 '친환경 운전 보조 시스템'(Ecological Drive Assist System)을 개발해 내년 봄 출시될 인사이트에 탑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엔진과 무단변속기를 고효율적으로 협조 제어하는 '에콘 모드(ECON Mode)', 속도계 색깔로 실시간 연료 소비율이 표시되는 안내 기능, 운전자의 경제적인 운전 습관뿐만 아니라 운전자의 습관을 토대로 전체적인 누적 점수를 채점해주는 평가 기능 등 총 세가지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회사 측은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자동차 연비에 큰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이 시스템을 개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운전자의 실제 주행 상황에 맞춰 엔진과 무단변속기의 작동을 제어하고, 연료 효율을 높이며 운전하는 습관을 길들여준다.

예를 들어 운전자의 장기간 운전 습관에 따라 점수를 주는 '나뭇잎' 기능이 이러한 기능 중 하나다.

회사측은 "이것은 운전자가 고연비 운전에 익숙해질 수록 모니터에 나뭇잎이 자라는 모습이 나타나는 기능으로, 운전자는 나뭇잎을 키우는 즐거움을 통해 보다 쉽게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운전 습관을 기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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