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경영진, 자사주 7만5000주 매입

입력 2021-01-08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금융그룹은 그룹사 경영진들이 기업 및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약 7만 5000주의 우리금융지주 주식(자사주)을 매입하며 새해 첫 행보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이번 자사주 매입을 통해 지난해부터 이어져 온 코로나19 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그룹사 경영진이 협심해 2021년 우리금융그룹의 새로운 도약을 기필코 이루겠다는 강한 의지를 대내외 표명했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미 입증된 견조한 펀더멘탈과 건전성 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새해에는 강화된 비은행 라인업과 시너지를 활용, 수익성 개선 및 재무실적 턴어라운드(turn-around)에 힘쓸것”이라며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강력한 비용 효율화를 통해 그룹 경쟁력 강화를 위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그룹 경영에 대한 자신감은 물론, 최근 금융주 약세에 따른 보다 적극적인 주주친화정책 의지를 피력하기 위해 새해 첫 행보로 이번 자사주를 매입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단독 우크라이나 아동 북송 됐다는 곳, ‘송도원 국제소년단 야영소’였다
  • '소년범 출신 논란' 조진웅, 결국 은퇴 선언
  • 강남 찍고 명동ㆍ홍대로…시코르, K-뷰티 '영토 확장'
  • 수도권 집값 극명하게 갈렸다…송파 19% 뛸 때 평택 7% 뒷걸음
  • 사탐런 여파에 주요대학 인문 수험생 ‘빨간불’…수시탈락 급증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그것이 알고 싶다' 천사 가수, 실체는 가정폭력범⋯남편 폭행에 친딸 살해까지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490,000
    • -0.41%
    • 이더리움
    • 4,54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865,000
    • -2.86%
    • 리플
    • 3,056
    • +0.59%
    • 솔라나
    • 198,400
    • -0.15%
    • 에이다
    • 622
    • +0.48%
    • 트론
    • 427
    • -1.61%
    • 스텔라루멘
    • 361
    • +0.56%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180
    • -1.63%
    • 체인링크
    • 20,650
    • +0.24%
    • 샌드박스
    • 211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