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개발' 제초제, 호주 진출…국내 기업 최초

입력 2021-01-0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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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물질 제초제 테라도

▲팜한농이 출시한 비선택적 제초제 '테라도' (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이 출시한 비선택적 제초제 '테라도' (사진제공=팜한농)

팜한농은 자체 개발한 신물질 제초제 ‘테라도(Terrad’orⓇ)’가 호주에서 신규 제초제로 등록됐다고 8일 밝혔다.

호주 작물보호제ㆍ동물약품관리청(APVMA)은 지난달 22일 팜한농 ‘테라도’의 비선택성 제초제 등록을 승인했다. 비선택성 제초제란 살포된 지역의 모든 잡초를 제거하는 제초제다.

호주에서 국내 기업이 식용작물용 작물보호제(농약) 등록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호주는 세계 7위의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이다.

테라도는 글리포세이트 제초제 저항성 잡초에도 제초효과가 높고, 인축(人畜)과 환경에 안전한 것이 특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88억 달러에 달하는 세계 비선택성 제초제 시장을 겨냥해 세계 각국에서 ‘테라도’ 원제 특허와 제품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며 "미국, 일본, 중국, 호주 등 29개국에서 ‘테라도’ 원제 특허를 취득했고, 28개국에서 합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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