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의, 기업 금융애로 해소 적극 나서

입력 2008-12-03 13: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상공회의소는 3일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 등 각종 리스크 증가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진 가운데 기업의 70%가 가장 큰 위험요인으로 금융 리스크를 꼽았다며 금융애로 해결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가 최근 국내 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기업의 리스크 현황과 정책과제 조사’에선 가장 두려운 리스크 요인으로 ‘환율 위험’(39.9%)과 ‘금융위기에 따른 자금 유동성 부족’(29.9%) 등 금융 관련 리스크가 지적됐다.

이어 ‘고유가 및 고원자재가’(25.8%), ‘노사분규’(2.2%), ‘특허침해 및 기술유출’(0.9%) 순으로 답했다.

이 같이 기업들의 금융애로가 극심한 것으로 나타나자 대한상의는 금융위기가 급격하게 실물경제로 확산되지 않도록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적극 대응키로 했다.

대한상의는 최근 현장점검을 통해 발굴한 건의 과제 20개를 지난 2일 금융감독원에 전달했다.

또 전국 상의 71개 기업애로종합지원센터를 가동해 건의 과제를 지속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대한상의가 1차로 제출한 건의 과제에는 ▲중소수출업체 내국신용장 한도액 탄력적 운용 ▲수출입 중소기업 환전수수료 및 수출환어음 수수료 인하 ▲환율급변에 따른 외화환산 회계제도 개선 등이 포함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로 각종 리스크가 우리기업의 경영여건을 심각하게 악화시키고 있다”며 “기업 시각에서 선제적으로 이슈와 대안을 제시하고 정부와 금융기관, 지방상의 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기업들의 애로가 신속히 해결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0조 쏟는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상용화까지 수익성 확보 과제
  • 코레일 '2026 설 승차권 예매'…경전선·중앙선·강릉선
  • 평당 1억 원·연일 신고가…규제에도 ‘강남 불패’ [강남 집값 안잡나 못잡나 ①]
  • 트럼프, 그린란드 무력점령 질문에 “노코멘트…관세는 100% 실행”
  • 오천피 가시권…과열 논쟁 속 구조 변화 시험대 [ 꿈의 코스피 5000, 기대 아닌 현실 ①]
  • 대기업·플랫폼도 흔들린다…‘책임 이사회’의 확산 신호 [이사회의 역설中①]
  • 증시 고점에 레버리지 ETF 완화 검토…'투자자 보호 역행' 논란
  • 단독 통폐합 논쟁에 '숫자'로 맞선 신보⋯50년 보증 효과 첫 전수조사
  • 오늘의 상승종목

  • 01.20 09:4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119,000
    • -0.78%
    • 이더리움
    • 4,722,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866,000
    • -1.03%
    • 리플
    • 2,943
    • +1.41%
    • 솔라나
    • 198,000
    • -0.85%
    • 에이다
    • 547
    • +1.11%
    • 트론
    • 459
    • -2.34%
    • 스텔라루멘
    • 320
    • +0.9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0.76%
    • 체인링크
    • 19,080
    • -0.57%
    • 샌드박스
    • 203
    • -1.4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