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에 20억 지원

입력 2020-12-22 11: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시는 올해 총 사업비 20억 규모의 2021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지원사업'은 기후환경ㆍ자원순환, 문화, 복지, 인권 등 2021년 시민참여가 필요한 사업을 반영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활동을 벌이는 민간단체의 공익사업에 서울시가 보조금을 지원해 민간단체의 성장 지원과 역량 강화에 이바지하는 사업이다.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은 12개 사업유형으로 구분해 지원할 예정이다. 1개 단체당 1개 사업만 신청할 수 있다.

12개 사업유형은 기후환경·자원순환 △장애인 복지·인권 신장 △여성인권 및 성평등의식 함양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지원 △아동·청소년 지원 △시민의식 개선 △외국인 노동자·이주민 지원 △교통·안전 △통일·안보 △북한 이탈주민지원 △문화·관광도시 △기타 공익사업 등이다.

사업 신청서는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하며 다음 달 11일 오전 9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서울시 보조금관리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민간단체가 신청한 사업은 ‘서울특별시 공익사업선정위원회’에서 2월 중 심사해 최종 선정 결과는 3월 초에 서울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선정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시는 다음 달 6일 오후 2시, 유튜브로 비대면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공모사업 내용, 사업계획서 작성과 예산편성 기준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공익활동에 관심 있는 시민과 단체는 누구나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935,000
    • -1.74%
    • 이더리움
    • 4,534,000
    • -3.31%
    • 비트코인 캐시
    • 877,500
    • +3.36%
    • 리플
    • 3,029
    • -1.72%
    • 솔라나
    • 198,200
    • -3.55%
    • 에이다
    • 616
    • -4.5%
    • 트론
    • 433
    • +1.64%
    • 스텔라루멘
    • 358
    • -4.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460
    • -1.1%
    • 체인링크
    • 20,410
    • -2.9%
    • 샌드박스
    • 210
    • -4.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