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나무기술, 삼성전자 등 클라우드 공급…정부 3단계 검토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0-12-16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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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검토 중이며 기업은 필수인력을 제외한 최대한 많은 인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해야 한다는 발표에 삼성전자, KT, 신한은행 등을 클라우드 고객사로 두고 있는 나무기술이 상승세다.

16일 오후 1시 32분 현재 나무기술은 전일대비 305원(9.68%) 상승한 3455원에 거래 중이다.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상향 여부와 관련해 의료ㆍ방역 상황과 더불어 사회적 여건 및 합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전략기획반장은 이날 가진 정례 브리핑에서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시 기업은 필수인력을 제외한 최대한 많은 인원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방역 수칙을 보면 3단계에는 필수인력 외에는 재택근무가 의무화된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소프트캠프, 이씨에스, 알서포트, 나무기술 등 재택근무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나무기술은 삼성전자, KT, 신한은행 등을 고객사로 보유한 클라우드 솔루션 업체로 4월에는 클라우드 기반 ‘엔터프라이즈 재택근무 솔루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나무기술의 스마트워크 솔루션 ‘NCC VDI’는 재택근무자가 회사에서 사용하는 동일한 환경에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솔루션이다. 사용자가 PC, 모바일 등 어떤 환경에 있어도 효율적 업무환경과 보안을 제공한다.

지난 8월 회사측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재택문화가 일반화되면서 대기업 위주로 문의가 많아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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