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지성 전역, “열심히 살겠다” 민간인 복귀…코로나19로 미복귀 전역

입력 2020-12-13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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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성 전역 (출처=윤지성SNS)
▲윤지성 전역 (출처=윤지성SNS)

가수 윤지성이 전역 소감을 전했다.

13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병장 윤지성은 2020년 12월 13일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라는 글로 팬들에게 인사했다.

앞서 윤지성은 지난해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군악대로서 군뮤지컬 ‘귀환’ 등에 출연하며 군복무에 임해왔다. 이후 지난달 마지막 휴가를 나왔고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미복귀 전역했다.

윤지성은 “군 생활을 하며 정말 많은 걸 배웠다. 오래 기다려준 팬들과 부족한 저에게 친절하게 군 생활에 대해 알려준 군악대 선후임들 모두 감사하다”라며 “지금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모든 병사들을 응원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윤지성은 “열심히 살게요”라며 민간인으로서 앞으로의 포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윤지성은 1991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워너원’으로 데뷔해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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