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아기 욕조, 뿔난 ‘맘카페’ “찝찝하면 환불해준다고”

입력 2020-12-10 2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제품안전정보센터 )
(출처=제품안전정보센터 )

다이소 아기 욕조에 ‘맘카페’가 뿔났다.

다이소 아기 욕조는 10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612.5배가 초과돼 소비자들의 사용 중지가 요청됐다.

다이소 아기 욕조에서 검출된 해당 환경호르몬은 간과 신장 등의 손상 유발 가능성이 높다. 특히나 해당 욕조는 신생아를 둔 엄마들 사이에서 자주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현재 소비자들의 원성이 높아진 상황.

한 맘카페 회원은 환불을 위해 다이소에 확인했더니 보도된 제품은 대현화학공업 제품이고 판매 중인 제품은 (주)기현산업의 제품이라며 디자인이 비슷해 본인들도 확인 중이란 답변을 받았다는 정황을 전했다.

다른 네티즌은 구입한 다이소 매장에 문의하니 추가 검사 중이라며 찝찝하면 환불을 해주겠다란 대답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수의 사용자들은 브랜드 욕조보다 편한 디자인에 다이소 아기 욕조를 써왔지만 물을 막아주는 플라스틱이 문제가 될 줄 몰랐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상대 팬이 물병 투척…급소 맞은 기성용
  • '프로야구 우천취소' 더블헤더 경기, 두 번 다 관람 가능?
  • 애플, 아이패드 광고 ‘예술·창작모욕’ 논란에 사과
  • BTS 정국부터 OJ 심슨까지…“억” 소리 나는 車경매
  • 기업대출 ‘출혈경쟁’ 우려?...은행들 믿는 구석 있었네
  • 1조 원 날린 방시혁…그래도 엔터 주식부자 1위 [데이터클립]
  • 현대차, 국내 최초 ‘전기차 레이스 경기’ 개최한다
  • 덩치는 ‘세계 7위’인데…해외문턱 못 넘는 ‘우물 안 韓보험’
  • 오늘의 상승종목

  • 05.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530,000
    • -2.97%
    • 이더리움
    • 4,091,000
    • -3.26%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4.2%
    • 리플
    • 709
    • -1.25%
    • 솔라나
    • 203,500
    • -5.08%
    • 에이다
    • 625
    • -3.55%
    • 이오스
    • 1,106
    • -4.66%
    • 트론
    • 179
    • +2.29%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6,400
    • -4.79%
    • 체인링크
    • 19,020
    • -4.42%
    • 샌드박스
    • 597
    • -4.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