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등락주 짚어보기] 에스씨엠생명과학, 백혈병치료제 효과 확인 '상한가'…코로나 치료 효과 대웅ㆍ대웅제약도 '강세'

입력 2020-12-10 16:36

10일 증시에서는 에스씨엠생명과학, 백금T&A, 남광토건 등 3개 기업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대웅, 대웅제약, 글로스퍼랩스, 우수AMS 등도 상승률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에스씨엠생명과학은 전일 대비 1만400원(29.93%) 오른 4만5150원을 기록했다. 코이뮨에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 동종 'CARCIK-CD19'가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 임상 1/2상 중간결과에서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코이뮨은 에스씨엠생명과학과 코이뮨이 세운 미국 합작법인이다. 이에 제넥신도 6.95% 상승세로 마감했다.

대웅(26.75%), 대웅제약(18.80%)도 강세로 장을 마쳤다. 췌장질환 치료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 메실레이트)’을 코로나19 경증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치료 효과를 나타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우수AMS는 전일 대비 1420원(17.19%) 오른 9680원을 기록했다. 우수AMS의 최대주주가 정대선 현대비에스앤씨 사장으로 바뀔 수 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우수AMS 최대주주인 SPC 다담하모니제1호유한회사의 최대주주 다담하모니제1호사모투자합자회사의 최다 출자자가 변경됐는데, 현대비에스앤아이가 최대주주 법인 지분 일부를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바이오는 이날 1800원(13.90%) 오른 1만4750원을 기록했다. 대주주인 씨앤팜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경구치료제 'CP-COV03'의 효과 소식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미디어젠(-25.38%), 티사이언티픽(-17.03%), 한국전자인증(-13.51%), 디지캡(-11.15%), 한국정보인증(-11.00%) 등은 낙폭을 키우며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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