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정우성 단점 폭로? "그 형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어"

입력 2020-12-09 21:48 수정 2020-12-09 22:0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출처=tvN '유퀴즈온더블럭')

주지훈이 정우성의 집을 언급했다.

주지훈은 9일 방송된 tvN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정우성과의 술자리를 언급했다. 주지훈은 정우성의 집에는 안주가 없다며 “호텔 같다”고 표현했다.

주지훈은 라면이라도 부셔먹자 제안해도 소용이 없다는 것. 다행히 음식물 반입은 가능하지만 정우성은 주지훈의 동선을 예의주시하며 쉴 새 없이 테이블을 쓸고 닦는다고 폭로했다.

두 사람의 술자리 에피소드는 2016년부터 계속되고 있다. 당시 영화 ‘아수라’를 통해 주지훈은 평소 동경하던 선배 정우성을 만나 것. 정우성은 “주지훈이 술을 한 두잔 마시더니 침을 튀겼다. 비오는 줄 알았다”고 놀리기도 했다. 정우성은 또 주지훈에 대해 “사랑스러우면서도 불안한 사람이다”고 표현하기도 했다.

주지훈은 “그 형이 나를 불안하게 만든다. 술을 좀 덜 먹이면 덜 위태롭지 않을까. 내가 무서워하는 게 별로 없다. 술 마시다가 훅 사라져서 걱정을 하곤 하는데 나는 그냥 택시 타고 집에 간 거다. 원래 술버릇이 집에 가는 거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법정상속분 ‘유류분’ 47년만에 손질 불가피…헌재, 입법 개선 명령
  • 민희진 "하이브, 사람 이렇게 담그는구나…날 살린 건 뉴진스"
  • 2024 호텔 망고빙수 가격 총 정리 [그래픽 스토리]
  • "KB금융, 홍콩 ELS 보상 비용 8630억…비용 제외 시 호실적"
  • "아일릿, 뉴진스 '이미지' 베꼈다?"…민희진 이례적 주장, 업계 판단 어떨까 [이슈크래커]
  • "마운트곡스發 매물 쏟아진다"…비트코인, 나스닥 하락·ETF 매도 겹치며 '먹구름' [Bit코인]
  • 육아휴직하면 끝?…남은 직원들 확실한 보상ㆍ배려해야 [인구절벽 정책제언 ③-1]
  • "8000원에 입장했더니 1500만 원 혜택"…프로야구 기념구 이모저모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10:3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55,000
    • -1.59%
    • 이더리움
    • 4,511,000
    • -2.06%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3.99%
    • 리플
    • 747
    • -2.99%
    • 솔라나
    • 204,800
    • -5.01%
    • 에이다
    • 668
    • -4.02%
    • 이오스
    • 1,159
    • -11.46%
    • 트론
    • 168
    • +1.82%
    • 스텔라루멘
    • 161
    • -3.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650
    • -7.16%
    • 체인링크
    • 20,770
    • -2.49%
    • 샌드박스
    • 653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