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노조, 부분파업 유보 후 교섭 지속…8일 정상근무

입력 2020-12-08 09: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잔업 30분 보장' 놓고 막판 줄다리기

▲기아차 노사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기아차 노사가 교섭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금속노조 기아차지부)

기아자동차 노동조합이 8일 예고한 부분파업을 유보하고 교섭을 이어간다.

전국금속노조 기아차지부에 따르면, 노사는 전날 오후 2시 진행한 임금 및 단체협약 15차 교섭에서 핵심 쟁점에 대해 이견을 좁혔지만, '잔업 30분 보장'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거듭하고 있다.

노사는 이날 오후 2시에 교섭을 재개해 재차 협상에 나선다.

핵심 쟁점인 '기존 공장 내 전기ㆍ수소차 모듈 부품공장 설치'에 관해서는 사 측이 추후 검토를 전제로 합의문에 포함하자고 제안해 합의를 끌어낸 것으로 전해졌다. 임금 부문도 노사가 양보를 통해 큰 틀에서 이견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또 다른 쟁점인 '30분 잔업 도입'에 대해 여전히 노사가 팽팽히 맞서고 있어 최종 타결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노조는 현대차와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30분 잔업 보장'이 필요하다는 견해지만, 사 측은 잔업 도입 시 연장 근무에 따른 수당이 통상 임금과 직결돼 비용이 늘어난다며 곤란하다는 견해다.

기아차 노조는 4일 열린 쟁의대책위원회에서 15차 교섭 결과에 따라 8일 2시간씩, 9~11일 4시간씩 부분파업을 이어가기로 한 바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노사, 총파업 문턱서 극적 타결…성과급 제도 손질ㆍ특별보상 합의
  • 스벅 ‘탱크데이’ 파장, 신세계그룹 전방위 확산…정용진 고발·광주 사업 제동
  • 단독 국토부, 3년간 상장리츠 24건 검사에도 JR리츠 위험 감지 못해 [리츠부실 뒷북 대응①]
  • 체험학습 후 붕어빵 사줬다가 신고...“교육의 사법화 심화” [사라지는 교실 밖 교실 上-②]
  • 7000선 위협에도 하반기 눈높이는 높다…증권가 “고변동성 강세장 지속”
  • 전국 흐리고 비…오전까지 중부·남해안 집중호우 '주의' [날씨]
  • 투자를 ‘게임’처럼?⋯자꾸만 앱 켜게 만드는 증권사 MTS ‘위험한 설계’
  • 우승 혈투 속 역전패…수원FC 위민의 눈물 [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5.21 12: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790,000
    • +1.46%
    • 이더리움
    • 3,185,000
    • +1.4%
    • 비트코인 캐시
    • 565,500
    • +3.01%
    • 리플
    • 2,051
    • +1.74%
    • 솔라나
    • 128,900
    • +3.04%
    • 에이다
    • 375
    • +1.35%
    • 트론
    • 534
    • +0.75%
    • 스텔라루멘
    • 218
    • +2.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1.97%
    • 체인링크
    • 14,470
    • +2.48%
    • 샌드박스
    • 108
    • +0.9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