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원ㆍ달러 환율 1000원대 진입…내년까지 원화 강세 지속 전망”

입력 2020-12-04 0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자료제공=대신증권
▲자료제공=대신증권

대신증권은 원ㆍ달러 환율이 2년 6개월 만에 1000원대 진입한 가운데, 내년 상반기까지는 원화 강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4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전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3.8원 하락한 1097.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8년 6월 14일(1083.1원) 이후 2년 6개월 내 최저치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원화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따른 글로벌 경제 정상화 기대와 주식시장 랠리 등의 재료들이 맞물리면서 강세를 이어왔다”며 “특히 9월 이후부터 지속한 글로벌 달러 약세 환경하에서 중국 위안화와 연동하며 상대적으로 더 큰 폭의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이어 “경제 정상화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확대 역시 원화 강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며 “상반기 코로나19 충격으로 안전자산이 강세를 나타냈지만 하반기는 주식 등 위험자산이 랠리를 보이는데 외환시장에서는 그 영향이 원화 강세를 지지했다”고 덧붙였다.

공 연구원은 “현재와 같은 원화 강세가 상당 기간 지속할 수 있으며 1차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를 구체적인 시한으로 제시한다”며 “원ㆍ달러 환율 하단 타겟 역시 전저점 레벨인 1050원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년 내 탈중국 가능”…K-희토류, ‘완전 독립’ 시나리오 뜬다 [K-희토류, 생존을 묻다 ①]
  • 중처법 지키니 교섭 대상⋯“정교한 설계·현장 기준 필요” [건설현장 흔드는 노란봉투법③]
  • 미래에셋그룹, 스페이스X로 ‘4대 금융’ 신한 시총 넘봐⋯합산 46조원
  • GLP-1 ‘만능’인 줄 알았더니…췌장·담낭 부작용 주의해야
  • 성수에 국내 최대 편집숍 ‘무신사 메가스토어’ 상륙…조만호의 ‘패션 제국’ 정점[가보니]
  • [종합] 한·베, 제조 넘어 ‘AI·에너지 동맹’으로…70건 MOU로 협력 축 전환
  • "영업이익 15% 달라"…삼성전자 성과급 논란, 정당성은?
  • 황사 지나간 자리 ‘건조 특보’...20도 안팎 큰 일교차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10: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278,000
    • +0.09%
    • 이더리움
    • 3,46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84,500
    • +0.51%
    • 리플
    • 2,136
    • +0.95%
    • 솔라나
    • 127,900
    • -0.23%
    • 에이다
    • 373
    • +1.63%
    • 트론
    • 489
    • -0.2%
    • 스텔라루멘
    • 261
    • -0.76%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90
    • +0.21%
    • 체인링크
    • 13,910
    • +1.24%
    • 샌드박스
    • 115
    • +0.8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