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무역, 부산우유 농협요구르트 호주 수출 확대

입력 2020-11-17 21:3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7일 부산우유 울산공장에서 열린 요구르트 호주 수출 선적식. (사진제공=NH농협무역)
▲17일 부산우유 울산공장에서 열린 요구르트 호주 수출 선적식. (사진제공=NH농협무역)

NH농협무역은 부산우유협동조합이 생산한 농협요구르트 11톤을 호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17일 부산우유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이번에 수출하는 제품은 NH농협무역과 부산우유가 공동개발한 수출전용 요구르트로 2017년 9월 호주로 첫 수출한 이래 꾸준히 판매가 확대되고 있는 제품이다.

최대 2년까지 냉동 보관이 가능하며 특유의 새콤달콤한 맛으로 교민 시장뿐만 아니라 현지 주민들에게도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NH농협무역은 부산우유에 톨페스큐, 티모시 등 연간 7200톤의 수입조사료를 공급하고 요구르트 등 생산된 유제품을 수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강래수 부산우유조합장은 "세계적 낙농강국인 호주지역으로 우리 요구르트를 수출하는 것은 낙농농가에게 상당히 고무적인 일로 지속적으로 수출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기 NH농협무역 대표이사는 "요구르트 뿐 아니라 삼계탕과 캔햄 등 축산가공품, 유기농치즈와 멸균유 등 유제품을 뉴질랜드와 동남아지역 등에 수출해 축산농가의 실익제고는 물론 국산 축산식품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달러가 움직이면 닭이 화내는 이유?…계란값이 알려준 진실 [에그리씽]
  • 정국ㆍ윈터, 열애설 정황 급속 확산 중⋯소속사는 '침묵'
  • ‘위례선 트램’ 개통 예정에 분양 시장 ‘들썩’...신규 철도 수혜지 어디?
  • 이재명 대통령 직무 긍정평가 62%…취임 6개월 차 역대 세 번째[한국갤럽]
  • 겨울 연금송 올해도…첫눈·크리스마스니까·미리 메리 크리스마스 [해시태그]
  • 대통령실 "정부·ARM MOU 체결…반도체 설계 인력 1400명 양성" [종합]
  • ‘불수능’서 만점 받은 왕정건 군 “요령 없이 매일 공부했어요”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729,000
    • -3.12%
    • 이더리움
    • 4,586,000
    • -3.57%
    • 비트코인 캐시
    • 850,500
    • -1.1%
    • 리플
    • 3,070
    • -3.76%
    • 솔라나
    • 199,500
    • -5.98%
    • 에이다
    • 629
    • -5.7%
    • 트론
    • 427
    • +1.43%
    • 스텔라루멘
    • 368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590
    • -1.8%
    • 체인링크
    • 20,530
    • -4.69%
    • 샌드박스
    • 212
    • -7.0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