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타대우, 준중형 트럭 '더 쎈' 12월 출시…8단 자동변속기 채택

입력 2020-11-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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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형 디자인 채택해 입체감 강조…일체형 미러, 주간주행등 갖춰

▲타타대우상용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의 이름을 ‘더 쎈(the CEN)’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의 이름을 ‘더 쎈(the CEN)’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의 이름을 ‘더 쎈(the CEN)’으로 확정하고 렌더링 이미지를 12일 공개했다.

‘더 쎈’은 △완벽한(Complete) △효율적인(Efficient) △니즈(Needs)의 알파벳 첫 글자를 조합한 ‘쎈(CEN)’에 강조의 정관사 ‘더(the)’를 붙여 ‘고객과 시장이 원하는 독보적인 효율성을 갖춘 준중형 트럭’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적재 중량별로 3톤, 4톤, 5톤 중, 5톤급에는 ‘더 쎈’에 숫자 ‘5’를 나타내는 ‘펜타(Penta)’를 조합한 ‘더 쎈 펜타(the CEN Penta)’로 출시해 중형급 차량임을 강조했다.

12월 출시를 앞둔 ‘더 쎈’은 상용차 업계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채택해 운전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더했다.

또 최신 풀 에어 브레이크를 장착해 제동성능을 개선했고, 엔진 성능과 적재 용량도 높였다.

‘더 쎈’은 전체적으로 유선형의 디자인을 채택해 차의 입체감을 강조했다. 특히 프런트 패널부터 범퍼까지 이어지는 대형 그릴과 그릴 상단에서부터 이어지는 뿔 형태의 프런트 패널은 고성능 이미지를 강조하면서도 웅장한 분위기를 뿜어낸다.

더불어 국내 준중형 트럭 최초로 일체형 미러를 적용했고, LED 주간 주행등을 장착해 고급스러운 전면부를 완성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연말 출시 예정인 준중형 트럭 ‘더 쎈’은 타타대우상용차가 트럭 모든 제품군을 완성해 종합 상용차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선봉 모델이 될 것”이라며 “실제 트럭 운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실용성, 편의성,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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