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
김승우 김남주 부부가 화두에 올랐다.
김승우 김남주 부부는 8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 이태성 편에 김승우가 출연하면서 자연스레 소환됐다.
김승우는 김남주와 2005년 결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앞서 김승우와 김남주는 2019년 실종신고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김승우는 그해 5월 김남주가 실종됐다고 신고를 했다. 당시 경찰은 위치 추적을 통해 김남주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모 호텔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부싸움 이후 집을 나간 김남주가 계속 전화를 받지 않아 김승우가 실종 신고를 한 것. 당시 친목 모임 중이던 김남주는 휴대전화 배터리가 방전되는 바람에 김승우의 전화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남주 소속사 측은 “이 모든 게 김승우가 김남주를 너무나 사랑해서 생긴 일이다”고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승우는 아이들과 아내가 트러블이 있을 경우 무조건 아내 편을 든다며 여전히 부부관계가 돈독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