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협, 초대 공수처장 후보에 김진욱 헌재 선임연구관 추천

입력 2020-11-06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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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사협회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초대 처장 후보 중 한 명으로 김진욱(54·사법연수원 21기) 헌법재판소 선임연구관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김 선임연구관은 1989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법 북부지원 판사, 서울지법 판사를 거쳐 1997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했다. 1999년 ‘조폐공사 파업유도사건 특검’에 수사관으로 파견된 경력도 있다. 헌법재판소에는 2010년 헌법연구관으로 임용됐고 현재 선임헌법연구관과 국제심의관을 겸임하고 있다.

변협 관계자는 "추천 관련 세부 사항은 9일 상세하게 말하겠다"면서 "현재 후보 압축을 하고 있고 최종적으로 3∼4명을 추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수처장은 15년 이상의 판사·검사·변호사 경력자만 가능하고 정년은 65세다. 검사는 퇴직 후 3년, 대통령 비서실 소속 공무원은 퇴직 후 2년이 지나지 않으면 결격 사유에 해당한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 추천위원회는 위원 6명 이상의 찬성으로 공수처장 후보 2명을 대통령에게 추천하고 대통령은 이 중 1명을 지명해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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