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화, 아시아나 무상감자에 반발 …"대응 방안 모색 중"

입력 2020-11-04 15: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식 2459만 주→820만 주로 감소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의 무상감자 결정에 2대 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이 반발하고 나섰다.

4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의 3대 1 균등 무상감자 결정에 대해 여러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호석화는 아시아나항공의 주식 약 2459만 주를 갖고 있다. 지분율 11.02%로 2대 주주다.

무상감자란 발행 주식 수를 N분의 1로 줄이는 것을 말한다. 주식을 보유한 사람은 어떤 보상도 받지 못하고 결정된 비율만큼 주식 수를 잃는다.

무상감자가 현실화하면 금호석화의 보유 주식 수는 약 820만 주로 쪼그라든다.

전날 아시아나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결손을 보전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하기 위해 3대 1 무상감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관리종목 지정이나 신용등급 하락 등을 막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아시아나항공의 2분기 자본잠식률은 56.3%였다.

이후 금호석화는 이 결정에 반대한다는 뜻을 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롤러코스터’ 코스피, 450포인트 급등락…7844 하루 만에 또 사상 최고치
  • "SK하이닉스 투자로 90억 벌었다" 마냥 부러우신가요? [이슈크래커]
  • 승객 절반이 '노인 무임승차'하는 지하철역 어디? [데이터클립]
  • 靑 "삼성전자 파업, 노사 대화로 풀자"…긴급조정권 '신중'
  • 벤처·VC업계 “알테오젠 이전상장 우려”…코스닥 잔류 호소[종합]
  • 코스피 불장에 ‘빚투’ 몰리는데…마통 금리 5% 턱밑
  • 안규백 "호르무즈 단계적 기여 검토 전달...전작권 조속 전환엔 공감"
  • [종합] 삼성전자 노조, 사후조정 결렬 선언…21일 총파업 초읽기
  • 오늘의 상승종목

  • 05.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506,000
    • +0.01%
    • 이더리움
    • 3,41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51,000
    • -0.31%
    • 리플
    • 2,156
    • +0.37%
    • 솔라나
    • 140,100
    • -0.5%
    • 에이다
    • 404
    • -0.74%
    • 트론
    • 520
    • +0.58%
    • 스텔라루멘
    • 243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730
    • -0.84%
    • 체인링크
    • 15,730
    • +3.42%
    • 샌드박스
    • 121
    • +2.5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