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근원물가 상승률 외환위기 이후 최저…통신요금 지원 등 영향

입력 2020-11-03 08: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통계청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소비자물가지수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

(자료=통계청)
(자료=통계청)

근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무상교육 확대, 통신요금 지원 등으로 공공서비스 물가가 큰 폭으로 내려서다.

통계청은 3일 발표한 ‘10월 소비자물가 동향’에서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보다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근원물가에 해당하는 농산물·석유류 제외지수도 0.1% 상승에 그쳤다. 특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에너지 제외지수는 0.3% 하락했다.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 9월(-0.4%) 이후 최저치이자, 99년 11월(-0.1%) 이후 20년 11개월 만에 ‘마이너스’ 전환이다. 반면, 식선식품지수는 19.9%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을 제외한 상품과 서비스가 모두 부진했다.

상품 중 공업제품은 석유류가 14.0% 급락하며 1.0% 하락했고, 서비스 중 공공서비스는 무상교육 확대 등으로 6.6% 내렸다. 품목별로는 휘발유(-13.5%), 경우(-18.3%), 고등학교납입금(-74.4%) 등 하락이 두드러졌다. 반면, 상품에서 농축수산물은 농산물이 18.7%, 축산물은 7.5%, 수산물은 5.6% 오르며 13.3% 상승했다. 사과(49.4%), 돼지고기(10.0%), 국산쇠고기(10.6%), 토마토(49.9%), 파(53.5%), 양파(70.7%), 고춧가루(21.4%)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탈모 1000만명 시대 해법 논의…이투데이, ‘K-제약바이오포럼 2026’ 개최[자라나라 머리머리]
  • 김민석 총리 “삼성전자 파업 땐 경제 피해 막대”…긴급조정 가능성 시사 [종합]
  • 8천피 랠리에 황제주 11개 ‘역대 최다’…삼성전기·SK스퀘어 합류
  • 20조 잭팟 한국인의 매운맛, 글로벌 겨냥 K-로제 '승부수'
  • 삼전·닉스 ‘몰빵형 ETF’ 쏟아진다…반도체 랠리에 쏠림 경고등
  • 월가, ‘AI 랠리’ 지속 낙관…채권시장 불안은 변수
  • 돌아온 서학개미…美 주식 보관액 300조원 돌파
  • 빚투 30조 시대…10대 증권사, 1분기 이자수익만 6000억원 벌었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6,569,000
    • -0.15%
    • 이더리움
    • 3,256,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96%
    • 리플
    • 2,113
    • +0.09%
    • 솔라나
    • 129,000
    • -0.08%
    • 에이다
    • 380
    • -0.26%
    • 트론
    • 531
    • +0.19%
    • 스텔라루멘
    • 226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870
    • -1.63%
    • 체인링크
    • 14,480
    • -0.55%
    • 샌드박스
    • 108
    • -0.92%
* 24시간 변동률 기준